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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기사회생 연변팀 태달에 짜릿한 역전승, 잔류불씨 불어살렸다!

2017-08-09 길림신문 朝闻今日


기사회생 역전승,  리그잔류도 기사회생의 기적으로 이어질가?! 



올시즌 연변팀이 처음으로  선제꼴을 먹고도 짜릿한 역전승을 하면서 “6점” 경기를 손에 넣어 꺼져가던 리그잔류의 불씨를 불어살렸다. 


연변부덕팀은 9일 오후  슈퍼리그  라운드 제21라운드   홈장  관건경기에서 천진태달팀을  3: 1로 누르면서 “리그잔류 6점 경기”를 손에 잡았다. 



부덕-태달전은 연변, 천진태달, 료녕 등 3개 팀의 리그잔류 3파전이 본격시작을 알리는 경기다. 연변팀이  태달을 잡을경우 2점차로 따라붙게 되면서 가냘픈 희망을 살리게 되고 일단 패할 경우 리그보존은 한물 건너가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리그잔류 최대적수인 천진태달과의 생사전,  박태하감독은 여전히 5-3-2전술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 스티브와 황일수 용병 쌍두마차를 내세우고 중원에 지충국을 핵심으로 전의농, 한광휘,  리룡(U23) 을 포진시키고 수비선에는 용병 구즈믹스를 중심으로, 강위붕 리호걸 3중위로 꾸렸다.  측면에서 공수를 맡을 날개로 좌 한강휘, 우 박세호를 세웠다.  



지난시즌 연변팀 감독진 일원이다가 현재 적수로 되여 돌아온 천진태달팀 리림생감독은 “전력으로 싸울것이다”고 야심을 감추지 않고 3명 공격수를 포진시켰다.  



경기시작 37초만에 연변팀은 한차례 코너킥을 만들어내면서 공격의 나팔을 울렸다.  1분경, 박세호의 장거리슛이  문대우를 날아갔고 2분27초만의 리룡의 문전 슛이 또 하늘을 날았다.  


지충국이 중원에서 진공을 조직하면서  연변팀의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12분, 박태하 감독은 김파로 리룡을 교체멈버, 연변팀 공격에 힘을 더했다.


15분, 경기초반부터 활약을 보이던 황일수가 만들어낸 프리킥이 별로 위험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17분경 스티브가 연변팀 하프선의 진공을 이어받아 박스안에 들어서면서 강슛을 날렸으나 키퍼가 손쥡게 받아냈다.


18분경 황일수가 적극적으로 천진팀의 공격을 막고 공쟁탈에 성공, 연변팀 3명의 선수가 패스하며 천진팀 박스안까지 들어갔지만 꼴로 련결시키지는 못했다. 


20분경 한광휘가 연변팀 후방에서 공을 잡고 천진팀 후방에 파고들다가 공중패스, 스티브가 헤딩슛을 했으나 상대 키퍼가 공을 잡았다. 


23분경, 천진팀의 한차례 진공에서 연변팀 수비선은 대인방어에 집중하지 않아 천진팀 양립유를 놓치면서 첫 꼴을 먹었다.


0대1.



한꼴을 먹은 연변팀은 중원에서 피말리는 쟁탈전을 펼치면서 진공에 진공을 계속했고 천진팀은 한꼴을 손에 잡고 침착하게 방어반격을 노렸다. 


두 팀은 격렬한 몸싸움을 밑바탕으로 열심히 공쟁탈, 43분경, 연변팀은 천진팀 박스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고 지충국이 직접 문대를 향해 슛을 날렸으나 공은 또 한번 하늘을 날면서 경기성적을 개변시키지 못하고 0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연변팀은 손군으로 리호걸을 교체하고 진공 진세를 짰다. 


두팀이 밀고 밀리는 경기를 펼치다가 50분경 김파가 끝내 일을 냈다. 이게 얼마만의 꼴인가!


중원에서 공을 쟁탈해낸 손군이 스티브에게 패스, 스티브가 박스에 짖쳐들어가며 천진팀 3명 수비를 유인하다가 공을 박스밖으로 패스, 순간 달려오던 김파가 그대로 슛, 공은 보기좋게 천진팀 그물에 걸렸다. 


1대1



동점꼴을 뽑은 연변팀 스티브, 황일수, 김파를 내세우고 부지런히 천진팀 수비를 괴롭히며 천진팀에 숨돌릴 틈을 주지 않는다. 


스티브의 악착같은 진공, 김파의 깊숙한 침투, 천진팀 수비선을 찢어내는 황일수의 좌충우돌은 천진팀 문전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하다 연변팀 지충국이 끝내 역전꼴을 뽑았다. 


70분경, 천진팀 박스밖에서 공을 받은 지충국이 천진팀  박스안을 무인지경마냥 파고들다가 키퍼를 마주하고 슛 , 공은 키퍼의 두 팔을 지나 그물에 보기좋게 걸렸다. 


추가꼴. 


2대 1.



역전꼴을 뽑은 연변팀의 기세는 다시 살아났고 천진팀도  외적선수들을 앞세우고 동점꼴을 시도했다. 84분경, 황일수와 스티브의 절묘한 배합으로 스티브가 한꼴을 넣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87분경, 황일수와 스티브가 다시한번 신내랜듯한 배합. 황일수가 중간선 부근에서 수비를 제치고 나오다가 스티브에게 패스, 스티브가 대방 키퍼까지 넘어서 손쉽게 추가꼴을 넣었다. 3대1.


경기는 끝내 연변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길림신문 축구보도팀 / 사진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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