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소변 색깔 보면 신장 건강이 보인다? '생명의 정수기' 콩팥
24시간이 모자라!
열일하는 생명의 정수기 '콩팥'
24시간 일하는 콩팥!
평소에는 그 소중함을 모르지만,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는
무서운 장기이기도 합니다.
무려 하루 1,800L의 혈액을 걸러낸다는데요.
그중 90%를 재흡수하고 10%는
세뇨관으로 이동해 2차 재흡수합니다.
그리고 나서 1.8L를 소변으로 배출하죠.
콩팥 사구체 손상의 3가지 원인
이렇게 중요한 장기인 콩팥에 있는
혈액 필터 '사구체'가 망가지는 이유로는
3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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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뇨, 고혈압, 콩팥 염증!
이 세 가지가
신장 투석의 80~90%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콩팥의 사구체가 손상되면
사구체의 모세혈관 벽이 찢어지며
소변으로 혈뇨나 단백뇨가 나오는데요.
사구체의 찢어진 모세혈관 벽으로
적혈구나 영양분 등이 배출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암보다 무서운 만성신부전
콩팥 사구체가 망가지면,
만성 신부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상 기능의 콩팥은 노폐물만 배출되지만,
기능이 고장 난 콩팥은
영양분도 함께 배출이 되는데요.
사구체가 두껍게 굳어버릴 경우엔
여과 기능이 아예 상실되어
혈액 내에 노폐물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신부전이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무서운 점은 이렇게 될 경우
신장 기능은 아예 회복이 불가능해집니다.
6개월 ~ 1년 내로
신장 기능이 대폭 떨어지고,
혈액이나 복막 투석 혹은 신장 이식이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치료 방법이 없을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죠.
소변의 색으로 신장 건강을 알아보는 방법
때문에 신장 건강이 적신호가 켜지기 전에
미리 체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보는 소변을 통해
우리의 신장 건강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콜라색, 선홍색 소변의 경우
피가 나온 상태인데요.
우선 콜라색 소변은
신장의 손상이 아주 심각한 상태고,
선홍색 소변 역시
요로결석이나 신장암이 의심되는
좋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품이 나오는 소변의 경우는
단백뇨가 나오는 상태.
비누 거품처럼 불어나고,
사라지지 않는 거품이 특징입니다.
역시 신장 이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진노랑 소변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음주 다음 날에 많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맑은 색의 소변은
체내 수분이 많은 상태를
뜻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콜라색, 선홍색, 거품 소변이 나올 경우
신장 이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 건강 지키려면 나트륨을 줄여라!
천연 소금 홍합 가루의 효능
신장 건강을 지키려면
나트륨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인데요.
'천연 소금' 역할을 하는
홍합 가루를 활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홍합의 짠맛과 감칠맛이
소금을 대체해주는 것인데요.
타우린 성분이 이뇨작용을 도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히 해주고
신장을 튼튼하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초 간단!
말린 홍합을 우선 살짝 볶고요.
그리고 믹서에 갈기만 하면 끝!
이렇게 만드신 가루를
요리에 활용만 하시면 됩니다.
신장을 지키려면?
등을 쳐라!
신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신수혈'은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꾹 누르고, 주먹으로 쳐주면
신장 경락이 활성화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https://v.qq.com/txp/iframe/player.html?vid=b05257lt4jy&width=500&height=375&auto=0
이 혈을 지압하면
요통과 생리통, 정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꾸준히 자극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