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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韩互译】2018年,习近平主席在国际舞台讲中国故事

人民网韩文版 人民网韩文版 2020-09-25

2018年,习近平主席在国际舞台讲中国故事

2018년 시진핑 주석이 국제무대에서 전한 중국 이야기


可以春风化雨、润物无声;也可以振聋发聩、发人深省,这是故事的力量。2018年,习近平主席主持4场主场外交,参加APEC、G20、金砖领导人会晤等多场重要多边国际活动,出访总里程超100000公里,足迹遍布13个国家,在海外媒体刊发11篇署名文章,亲自将和平友好、奋发进取的中国故事向世界传扬。2018年,习近平在国际舞台讲述了怎样的动人中国故事?小编带您一起重温。

봄바람과 단비가 소리없이 만물을 적시고, 큰 소리가 사람을 일깨워 깊이 생각하게 하듯 이는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2018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4차례 주요 외교 행보로 APEC, G20, 브릭스 정상회의 등 여러 굵직한 다자 국제행사에 참가해 해외순방이 10만 킬로미터에 달하고, 전 세계 13개 국가를 돌았으며, 해외 언론에 실린 기고문이 11편에 달하는 등 평화우호적이고 진취적인 중국 이야기를 직접 세상에 전했다. 2018년 시진핑 주석은 국제무대에서 어떤 감동적인 중국 이야기를 들려 주었을까? 함께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谈改革开放

개혁개방


今天,中国已经成为世界第二大经济体、第一大工业国、第一大货物贸易国、第一大外汇储备国。40年来,按照可比价格计算,中国国内生产总值年均增长约9.5%;以美元计算,中国对外贸易额年均增长14.5%。中国人民生活从短缺走向充裕、从贫困走向小康,现行联合国标准下的7亿多贫困人口成功脱贫,占同期全球减贫人口总数70%以上。

현재 중국은 이미 세계 두 번째로 큰 경제체이자 최대 산업국, 최대 화물무역국,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성장했다. 40년간 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연간 약 9.5%씩 성장했고, 달러로 계산하면 중국 대외무역액은 연간 14.5%씩 증가했다. 중국인들의 생활도 부족한 데서 풍성해지고, 빈곤한 데서 샤오캉(小康•중산층) 사회로 나아가며, 현재 유엔 기준 7억여 빈곤인구가 빈곤탈출에 성공해 같은 기간 글로벌 빈곤인구 감소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在博鳌亚洲论坛2018年年会开幕式上的主旨演讲

-보아오(博鰲)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회의 개막식 기조연설


40年来,中国人民勇于探索、真抓实干,凭着一股开拓创新的拼劲,一股自力更生的韧劲,把中国建成了世界第二大经济体,中国的面貌、中国人民的面貌发生了翻天覆地的变化。中国的今天,是中国人民干出来的!

40년간 중국인은 대담모색, 실무개척으로 혁신적이고 자력갱생적 노력에 힘입어 중국을 세계 두 번째로 큰 경제체로 성장시켜 중국의 모습과 중국인의 모습에 아주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중국의 현재는 중국인이 만든 것이다!


——在2018年巴新亚太经合组织工商领导人峰会上的主旨演讲

-2018년 파푸아뉴기니 APEC 최고경영자 회의 기조연설


中国经济是一片大海,而不是一个小池塘。大海有风平浪静之时,也有风狂雨骤之时。没有风狂雨骤,那就不是大海了。狂风骤雨可以掀翻小池塘,但不能掀翻大海。经历了无数次狂风骤雨,大海依旧在那儿!经历了5000多年的艰难困苦,中国依旧在这儿!面向未来,中国将永远在这儿!

중국 경제는 작은 연못이 아닌 큰 바다다. 큰 바다는 잔잔한 파도가 칠 때도 거센 풍랑이 몰아칠 때도 있다. 거센 풍랑이 없다면 큰 바다가 아니다. 거센 풍랑은 작은 연못은 뒤집을 수 있지만 큰 바다는 뒤집을 수 없다. 무수한 풍랑을 겪은 바다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5000여 년의 고된 세월을 겪은 중국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미래에도 중국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在2018年首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上的演讲

-2018년 첫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연설




论开放经济

개방경제


各国削减壁垒、扩大开放,国际经贸就能打通血脉;如果以邻为壑、孤立封闭,国际经贸就会气滞血瘀,世界经济也难以健康发展。

각국이 장벽을 없애고 개방을 확대하면 국제 경제무역은 원활해질 수 있다. 만약 이웃을 넘치는 홍수의 배수지로 여기고 스스로를 고립시킨다면 국제 경제무역이 원활하지 못해 결국 세계 경제도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


——在2018年首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上的演讲

-2018년 첫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연설


在经济全球化深入发展的今天,弱肉强食、赢者通吃是一条越走越窄的死胡同,包容普惠、互利共赢才是越走越宽的人间正道。

경제 글로벌화가 확대되는 오늘날, 약육강식, 승자독식과 같은 방식은 갈수록 낡은 관습이며, 포용과 보편혜택, 호혜윈윈만이 세상의 정도가 되고 있다.


——在2018年首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上的演讲

-2018년 첫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연설


中国开放的大门不会关闭,只会越开越大。中国推动更高水平开放的脚步不会停滞!中国推动建设开放型世界经济的脚步不会停滞!中国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脚步不会停滞!

중국 개방의 대문은 닫히지 않을 것이고, 갈수록 넓어질 것이다. 중국은 더 높은 수준의 개방을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것이다! 중국은 개방형 세계 경제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在2018年首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上的演讲

-2018년 첫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연설



释一带一路

일대일로


“一带一路”建设是全新的事物,在合作中有些不同意见是完全正常的,只要各方秉持和遵循共商共建共享的原则,就一定能增进合作、化解分歧,把“一带一路”打造成为顺应经济全球化潮流的最广泛国际合作平台,让共建“一带一路”更好造福各国人民。

‘일대일로’ 건설은 새로운 사물이며, 협력 가운데 약간의 이견은 정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각국이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 원칙을 지킨다면 반드시 협력을 증진하고 이견을 해소해 ‘일대일로’를 경제 글로벌화에 적합한 가장 광범위한 국제 협력의 장으로 건설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각국 국민들에게 더욱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다.


——在博鳌亚洲论坛2018年年会开幕式上的主旨演讲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8년 연차회의 개막식 기조연설


共建“一带一路”是开放的合作平台,秉持的是共商共建共享的基本原则,没有地缘政治目的,不针对谁也不排除谁,不会关起门来搞小圈子,不是有人说的这样那样的所谓“陷阱”,而是中国同世界共享机遇、共谋发展的阳光大道。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개방의 협력무대로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기존 원칙을 고수할 뿐 아니라 지정학적 목적도 누구를 겨냥하거나 배제하지도 않으며, 폐쇄적 소그룹 형태도 아니고 일각에서 말하는 이른바 이런 저런 ‘함정’도 아닌 중국이 세계와 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을 공동모색하는 빛의 길이다.


——在2018年巴新亚太经合组织工商领导人峰会上的主旨演讲

-2018년 파푸아뉴기니 APEC 최고경영자 회의 기조연설


中国和西班牙虽然地理位置相距遥远,但早在2000多年前,古老的陆上丝绸之路就将古都长安同西班牙的塔拉戈纳联系在一起。中国的丝绸和茶叶在驼铃声中穿越亚欧大陆来到西班牙。

중국과 스페인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일찍이 2000년 전 고대 육상 실크로드를 통해 고도 창안(長安)과 스페인 타라고나는 연결되어 있었다. 중국의 실크와 찻잎은 낙타 방울 소리와 함께 유라시아를 넘어 스페인에 도달했다.


——2018年11月27日,在西班牙《阿贝赛报》发表的署名文章

-2018년 11월 27일, 스페인 일간지 ABC에 실린 기고문 중



讲中国外交

중국 외교


儒家思想是中华文明的重要组成部分。儒家倡导“大道之行,天下为公”,主张“协和万邦,和衷共济,四海一家”。这种“和合”理念同“上海精神”有很多相通之处。

유가사상은 중화문명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유가는 ‘대도지행, 천하위공(大道之行, 天下為公)’을 말하고, ‘협화만방, 화충공제, 사해일가(協和萬邦,和衷共濟,四海一家)’을 주장한다. 이러한 ‘화합’ 이념은 ‘상하이정신’과 많은 점에서 통한다.


——在2018年上海合作组织青岛峰会欢迎宴会上致祝酒词

-2018년 상하이협력기구 칭다오(靑島) 정상회의 환영만찬 건배사


“海不辞水,故能成其大。”中国是世界上最大的发展中国家,非洲是发展中国家最集中的大陆,中非早已结成休戚与共的命运共同体。我们愿同非洲人民心往一处想、劲往一处使,共筑更加紧密的中非命运共同体,为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树立典范。

‘바다는 물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이처럼 클 수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개도국가이고, 아프리카는 개도국이 가장 밀집한 대륙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간에는 이미 뗄 수 없는 운명공동체를 맺고 있다. 우리는 아프리카인들과 한 마음으로 한 곳을 향해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공동 건설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본보기를 보이고자 한다.


——在2018年中非合作论坛北京峰会开幕式上的主旨讲话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


数百年前,中国国内生产总值就曾占世界30%,但中国从未对外侵略扩张。1840年鸦片战争后的100多年里,中国频遭侵略蹂躏之害,饱受战祸动乱之苦。孔子说:“己所不欲,勿施于人。”中国人民相信,只有和平安宁,才能发展繁荣。这不是权宜之计,更不是外交辞令,而是思想自信和实践自觉的有机统一。我们将坚持和平发展道路,始终做世界和亚太地区的和平稳定之锚。

수백 년 전,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30%를 차지했지만 중국은 한 번도 대외 침략을 한 적이 없다. 1840년 아편전쟁 후 100여 년간 중국은 잦은 외세의 침략으로 전란의 고통을 겪었다. 공자는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자기가 싫은 일은 남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이라 했다. 중국인은 평화적이고 안정적이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것은 임시방편도 더욱이 외교술이 아닌 사상적 신념과 실천적 자각의 유기적 통일로 우리는 계속해서 평화발전의 길을 걸으며, 시종일관 세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 안정의 닻이 될 것이다.


——2018年11月19日,在菲律宾媒体发表的署名文章

-2018년 11월 19일, 필리핀 언론에 실린 기고문 중



话中外友谊

중외 우호


“路遥知马力,日久见人心。”当年,桑戈尔总统看到中国援助塞内加尔的农业专家同当地人民一样劳动、一样满手泥巴,非常感动。今天,中国专家仍在田间地头,同塞内加尔兄弟姐妹一起切磋水稻和蔬菜种植技术。友谊在两国人民心中扎下了根。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세네갈을 돕고자 하는 중국 농업 전문가들이 현지인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땀 흘리는 모습에 세네갈 대통령은 감동을 받았다. 지금도 중국 전문가들은 여전히 현지 논밭에서 세네갈인들과 농업기술을 함께 고심하고 있다. 양국 국민 간 우정은 이미 마음 속에 자리했다.


——2018年7月20日,在塞内加尔媒体发表的署名文章

-2018년 7월 20일, 세네갈 언론에 실린 기고문 중


符拉迪沃斯托克“海洋”全俄儿童中心曾经接待900多名中国四川汶川地震灾区儿童疗养,中国孩子们在这里受到无微不至的关怀,同俄罗斯结下深厚情缘。其中一名叫席浚斐的儿童许下心愿,希望长大后来俄罗斯读书。现在他的愿望成真,在远东联邦大学就读。这个故事是本地区人民友好往来的生动例证。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어린이센터에서 900명이 넘는 중국 쓰촨(四川) 원촨(汶川)지진 재난지역 어린이들이 지극한 보살핌을 받아 이를 계기로 러시아 측과 두터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시쥔페이(席浚斐)라 불리는 한 어린이는 나중에 커서 러시아에서 유학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지금은 그 소원이 이루어져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유학 중이다. 이 이야기는 지역 우호적 왕래의 생동적 증거다.


——在2018年第四届东方经济论坛全会上的致辞

-2018년 제4회 동방경제포럼 축사


160多年前,首批华人抵达巴拿马,帮助巴拿马人民修铁路、挖运河,最后留在了这片热情的土地上,积极融入当地社会,同巴拿马人民一道为了幸福而努力奋斗。为此,巴拿马政府专门设立了“华人节”。上世纪60年代,中国人民坚定声援巴拿马人民收回运河主权的正义斗争。为此,中国全国各地1600万人举行游行集会,成为那一代中国人难忘的记忆。这些都充分表明,两国人民血脉相连,心心相印。

160여 년 전, 중국인들이 파나마에 도착해 현지 도로, 운하 건설을 돕고 끝까지 이 곳에 남아 현지 사회로 융화해 파나마인들과 함께 행복 개척에 나섰다. 이를 위해 파나마 정부는 ‘화인절(華人節)’까지 만들었다. 1960년대에 중국인들은 파나마인들의 운하 주권 되찾기 투쟁에도 함께해 이를 위해 중국 전역 1600만 명이 시위에 참가해 당시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이 양국 국민 간 끈끈하게 이어진 끈을 보여준다.


——2018年11月30日,在巴拿马媒体发表的署名文章

-2018년 11월 30일, 파나마 언론에 실린 기고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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