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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韩互译】弘扬中朝友好 共创美好未来

人民网韩文版 人民网韩文版 2020-09-24

弘扬中朝友好共创美好未来

중국-조선 우호 증진, 아름다운 내일 공동 개척



应朝鲜劳动党委员长、国务委员会委员长金正恩邀请,中共中央总书记、国家主席习近平将于6月20日至21日对朝鲜民主主义人民共和国进行国事访问。此访正值中朝两国即将迎来建交70周年,时机特殊,意义重大,是今年中朝两党两国和两国人民生活中的一件大事、喜事,将掀开中朝友好的新篇章,成为两国关系史上一座新的里程碑。目前,有关接待准备工作正在紧锣密鼓地进行,朝鲜各地各界翘首企盼习近平总书记到来,首都平壤充满浓郁的喜庆气氛。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6월 20일과 21일에 조선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국의 수교 70주년을 맞아 시기적으로 특별하고 의미도 크기 때문에 올해 양국과 양당 및 양국 국민들에게 대사이자 경사이면서 양국 우호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감으로 양국 관계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현재 조선은 손님맞이 준비로 한창이며, 각계에서도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고대해 수도 평양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다.


中朝两国是山水相连的传统友好邻邦。70年来,无论是在争取国家独立、民族解放时期,还是在社会主义革命和建设时期,中朝两党两国始终坚持以心相交、以诚相待、守望相助、共同奋斗。70年来,中朝几代领导人始终保持着密切交往,两国人民始终坚持相互支持、相互帮助、风雨同舟、彼此信赖。70年来,中朝两党两国和两国人民为维护自身独立和主权、维护地区和平与稳定,始终坚持精诚团结、密切协作、携手并肩、艰苦奋战。实践证明,中朝友谊经受住了国际风云变幻的重重考验,已经深深扎根于两国人民心中,历久弥坚、牢不可破。

양국은 이웃하고 있는 전통적인 우호관계다. 70년간 국가 독립과 민족 해방 시기 혹은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시기를 불문하고, 양당 및 양국은 시종일관 마음으로 교류하고 정성으로 대하며 서로 돕고 함께 싸워왔다. 70년간 양국의 몇 세대 지도자들은 줄곧 긴밀한 교류를 유지하며, 상호지지, 상호지원은 물론 동고동락, 상호신뢰를 이어왔다. 70년간 양당,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은 자국 독립과 주권 수호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단결, 협동으로 함께 위기에 맞서왔다. 양국 우호는 다양한 국제적인 풍파를 견뎌내며 양국 국민들 마음에 깊이 새겨져 이를 깨뜨릴 수 없다.


去年3月下旬以来,习近平总书记在不到10个月的时间内四次接待金正恩委员长访华,就双边关系和半岛局势等共同关心的问题全面深入交换意见,达成一系列重要共识,为新时代中朝关系发展指明了方向,谱写了中朝传统友好关系新的历史篇章。两党两国最高领导人商定,无论国际地区形势如何演变,双方都会牢牢把握世界大势和中朝关系大局,加强高层交往,深化战略沟通,扩大友好交流,造福两国人民和各国人民。在两党两国最高领导人亲自推动和正确指引下,以文化和体育交流为先行的双方交流合作稳步开展、日益活跃。去年4月以来中国艺术团、文艺工作者代表团、体育代表团等多个团组先后访朝,将中国人民对朝鲜人民的友好情谊带进朝鲜千家万户。朝鲜友好艺术团今年1月成功访华,为中国人民带来精彩视听盛宴,引发广泛热烈反响,将两国传统友好的纽带拉得更紧,让两国人民的友好感情越来越亲。

작년 3월 하순 이후로 시진핑 총서기는 10개월도 안되는 시간 동안 4차례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맞이했고, 양자 관계 및 조선반도 등 공동 관심사를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중요한 합의를 도출해 새 시대 양국 관계 발전에 방향성을 제시한 동시에 양국의 전통 우호 관계의 역사적 페이지를 써내려갔다. 양당과 양국의 최고 지도자는 국제적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세계 대세와 양국 관계 국면을 정확하게 파악해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확대하고 우호적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과 각 국민들의 삶이 윤택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진두지휘로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선행된 양측 교류와 협력이 단계적으로 전개되고 날로 활성화되었다. 작년 4월 이후로 중국 예술단과 예술 종사자 대표단, 스포츠 대표단 등 여러 단체들이 조선을 방문해 중국인들의 조선인에 대한 우호 정서를 전달했다. 조선 우호예술단 역시도 올해 1월에 방중해 중국인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양국 간 전통 우호 연대를 더욱 다져 양국 국민들의 우호 감정이 더욱 친밀해졌다.


今年是新中国成立70周年,中国已经进入了中国特色社会主义新时代,全体中国人民正紧密团结在以习近平同志为核心的党中央周围,朝着实现“两个一百年”奋斗目标和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奋勇前进。朝鲜人民也正在以金正恩委员长为首的朝鲜劳动党领导下,积极贯彻落实朝党集中一切力量开展经济建设的新战略路线,推动朝鲜社会主义发展建设进入新的阶段。在新的历史起点上,习近平总书记对朝鲜进行历史性访问,将同金正恩委员长就共同关心的问题深入交换意见,擘画新时代中朝关系发展蓝图,必将书写中朝友好的新佳话,助力中朝关系的新发展,更好地造福两国和两国人民,为维护地区和世界的和平稳定和发展繁荣作出积极贡献。

올해는 신중국 성립 70주년이며, 중국은 이미 중국 특색 사회주의 새 시대로 진입했고, 전체 중국인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 중앙 주변으로 철저하게 단결해 ‘두 개 100년’ 분투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몽(中國夢•중국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조선인들도 김정은 위원장 주축의 조선노동당을 중심으로 경제건설을 위한 새로운 전략노선을 펼치는 데 적극 나서 조선 사회주의 발전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서 시진핑 총서기의 역사적인 조선 방문은 김정은 위원장과 공동 관심사를 놓고 의견을 나누며, 새 시대 중국과 조선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그려 반드시 양국 우호의 새로운 미담을 만들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돕고,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및 번영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다.


朝鲜有句谚语说,“近邻胜过堂兄弟”,中国古语讲,“远亲不如近邻”。中朝两国不仅是好邻居,更是好朋友,好同志。出任中国驻朝鲜大使四年多来,我深深感受到了中朝友谊传统悠久、根基深厚,也感受到两党两国和两国人民对继承和发展中朝传统友好的强烈愿望和高度期许。我坚信,在两党两国最高领导人的亲自关心和正确指引下,在两党两国和两国人民的共同努力下,中朝传统友好合作关系定将得到进一步维护、巩固和发展,并将以习近平总书记访问朝鲜为契机迈向更加美好的未来!

조선 속담에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고, 중국 옛말에도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양국은 좋은 이웃이면서 좋은 친구이고 좋은 동지다. 조선 주재 중국 대사를 4년간 역임하면서 양국 간 유구하고 뿌리 깊은 우호 전통을 깊이 느꼈을 뿐만 아니라 양당과 양국 및 양국 국민들의 양국 전통 우호 계승 및 발전에 대한 강렬한 소망과 바람도 느꼈다.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의 적극적인 지휘와 양당, 양국 및 양국 국민의 공동 노력으로 양국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지키고 다지고 발전시킬 것이며, 시진핑 총서기의 조선 방문을 계기로 더욱 아름다운 내일이 열릴 것이다. 


中国驻朝鲜大使李进军

리진쥔(李進軍) 주조선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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