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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와 노래] 힘들면 언제든지 고향으로 돌아오세요

2015-02-13 조선족 대표위챗 潮歌网


음력설이 다가오네요. 이맘때가 되면 멀리 이국타향에 계시는 조선족분이라면, 그것도 혼자 외롭게 지내는 분이라면 고향이 못견디게 그리워나겠죠? 예~ 고향 떠난 10년 그때 저도 그랬었습니다. 명절이 되면 괜히 알수 없는 표현할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빠져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낀적이 많았으니깐요. 잘살아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혹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 하나로 고향을 떠났지만 아직까지도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락심하고 있는 안타까운 분들...고향에 있는 친구나 동창들은 시간도 마음도 금전도 넉넉하게 사는것처럼 보이지요? 예. 고향의 분들도 모두 착실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여지거나 생각하는것처럼 화려하게 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말하기 딱한 사정이 있다는 말처럼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보여지는게 다가 아닙니다.

리련화씨는 "향수, 애잔한 그리움"이라는 글에서 "돌아갈 고향이 있음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라고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고향입니다. 고향에 대한 고마움이 남아있는 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남아있는한 고향은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향은 이국타향에서 헤매고 있는 당신이 돌아올수 있는 따듯한 집입니다. 지치고 힘들면 망설이지 말고 고향으로 돌아오세요. 한족분들의 하는 만두가게도, 택시기사라는 직업도 또 한달 월급이 6000천여원이되는 간병인이라는 직업도, 조선족밑반찬을 하는 그런 직업도 모두 당신을 기다립니다. 빵집의 제방사라는 직업도, 전문자격증이 있는 육아도우미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외 아직도 많은 알찬 직업이 있습니다. 조선족분들이 충분히 잘할수 있는 정직한 직업입니다. 작은것으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누가 누구를 웃을 삶이 아닙니다. 돈 벌고 시린 가슴 얻고 아픈 삶을 이제는 그만 삽시다! 마지막 웃는자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결과는 아무도 장담할수 없습니다.

명절이 다가옵니다. 자신이 모습이 초라하다고 락담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고 힘찬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성공도 성공이고 내 마음의 평화를 이루면서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채워가는것도 성공입니다. 권력을 가진분은 암투에 힘들거고 경제적부를 가진 분은 변화하는 경쟁시대에 힘들겁니다. 평범하면 머가 어떻습니까? 평범함이 곧 진리이고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삶이 진솔한 행복입니다. 즐겁고 힘차게 음력설 연휴를 보내시면서 지난 한해 고민 훌훌 털어버리시고 힘찬 도약을 꿈꿉시다. 긴세월 이국타향에서 울지 말고 힘들면 언제든지 집-고향으로 돌아오세요. 고향에는 당신의 편이 되여줄 아주 많은 착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울가에서 함께 물장난을 하던 어린시절의 친구가 있습니다. 흘러간 옛노래와 소품을 보내드립니다. 부디 행복한 일상이 되세요.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송경철 "보고싶었소 듣고싶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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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협 "타향의 달밤"

http://v.qq.com/iframe/player.html?vid=d0125gqrji5&width=500&height=375&auto=0


김성삼 "타향의 봄"

http://v.qq.com/iframe/player.html?vid=s0122nii0vx&width=500&height=375&aut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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