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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제1선] 맥주의 환상의 커플-백옥 '꼬치구이'

2016-06-28 조글로 zoglo.net 潮歌网

내사랑 백옥"꼬치구이"  최고인거 아시죠?

 


아싸 이 맛이다... 바로 구워낸 맛 "꼬치구이"


여름이다, 겨울이다 철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사랑받는 꼬치구이, 어느덧 꼬치구이집은 오픈만 하면 대박을 터뜨린다는 말까지 있으니 이 글을 읽고있는 독자중에도 어제밤 퇴근길 양꼬치에 맥주 한잔 걸치자며 동료의 옷깃을 잡아끌었던이가 있었을테니 말이다. 고향을 떠나온이들의 향수를 달래던 투박한 꼬치구이가 이젠 고속철을 타고 연변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무조건 맛봐야 하는 필수음식으로 자리매김되기까지 연변에서만 맛볼수 있는 본토 꼬치구이속 숨겨진 이야기, 그 이야기를 19년 전통의 꼬치구이집으로 유명한 백옥뀀성(사장 김선영)을 통해 만나본다.

다양하고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강탈하는 퓨전음식점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가운데 늘 그 맛 그대로를 고집하는 김선영(55살)총경리답게 인테리어도 19년 전통꼬치구이집답게 정감이 간다.

재료를 꼬치에 꿰여 숯불에 구워낸 꼬치구이만큼 그 종류도 맛도 다양한 안주가 또 있을가. 소스를 발라 돌려가며 하나하나 정성스레 굽는 꼬치구이는 훈연된 향때문에 식욕을 돋우기에 그만이다.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고를수 있다는 점도 매력인데, 특히 꼬치구이의 경우 부위별로 고루고루 맛볼수 있다. 꼬치구이는 재료의 신선도나 굽는 기술, 소스에 따라 그 맛이 좌우된다.

꼬치구이종류가 다양한데 이곳에서 백옥뀀성에서 무조건 맛봐야 할 꼬치구이는 바로 얼마전에 메뉴에 새로 추가된 연변소고기 큰 꼬치구이, 소스를 바르지 않고 소고기 원맛 그대로를 즐길수 있어 메뉴출시와 동시에 가게 매출인상의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육질 또한 최상이라 찾는 손님마다 엄지손가락을 내민다.

다음으로 백옥뀀성을 대표하는 꼬치구이는 바로 “백옥뀀”이다. 특별히 소스의 특별한 맛과 고기의 연한 맛이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는 이 꼬치구이는 백옥뀀성의 김수영 부총경리가 직접 만들어낸 비법소스를 온몸에 휘두른 큼지막하고 맛갈진 살코기만을 끼워 꼬치를 만든다. 꼬치구이는 가게마다 특색 있는 양념을 발라 구워내는데 이집 백옥뀀은 주인장만의 특제소스와 후추 등 양념을 기본으로 대략 30여가지의 향신료가 혼합되여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사실 그 양념맛을 잊지 못해 가게를 찾는 단골손님들이 많아요”라고 그녀가 설명한다. 그녀의 말대로 앞으로 양꼬치를 즐길 때는 가게마다 다른 양념의 맛을 비교해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듯하다.

그리고 종합모듬불고기꼬치구이 역시 빼놓을수가 없다. 피망, 고추, 파, 마늘과 같은 각종 야채도 야채겠지만 사이사이 꿰진 불고기는 야채들사이에서 숯불에 지글지글 익어가며 야채맛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자아낸다. 일단 꼬치구이맛을 보고나면 특유의 맛에 중독되여 자꾸만 찾게 된다고 요즘은 곱게 차려입은 아가씨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 “꼬치구이계의 큰형님”이다.

신강꼬치구이, 역시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길거리 음식으로 더 유명한 신강꼬치구이를 맛보는 매력도 쏠쏠하다. 오리지널 양꼬치를 소금으로만 밑간을 하고 매운 양념을 입혔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한 기름이 매력적이다. 기본 신강꼬치구이만 몇인분 주문하기보다는 양갈비살꼬치구이와 섞어서 주문할것을 추천한다. 양꼬치를 주문하면 한꼬치씩 넣어주는 마늘꼬치를 구워서 한알씩 빼먹는것도 먹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곁들여져나오는 배추김치와 무우채김치도 별미를 자랑한다. 주인장이 특히나 자신 있어 하는 반찬이기도 하다. 고기의 기름기에 입맛이 텁텁하다 느낄즈음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김치 한조각이면 대뜸 입맛은 또 돌아오게 돼있으니 말이다.

이번 주말은 독특한 풍미와 쫄깃한 육질이 매력적인 꼬치구이 가게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즐겨보는것도 좋을것 같다.연변일보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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