恶魔剪辑引发韩网公愤：跨越年龄&国籍的爱情值得被尊重！
重点词汇
2018/6/19
아내：妻子
행복：幸福
들리다：听到，听见
문제：问题
편집：剪辑，编辑
'아내의 맛'이 방송 2회만에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이 임신 10주임을 알리는 예고에서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눈물이 포착됐기 때문. 이에 한 생명을 자극적인 편집에 이용했다는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妻子的味道》刚播出两集就陷入争议。起因是公开的预告片中，怀孕10周咸素媛（音译）不明缘由的哭泣场面，被指责为利用小生命做刺激性预告片剪辑。
함소원 진화 부부는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18살이라는 나이 차를 딛고 어른들에게도 사랑과 응원을 받는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겼다. 국경, 나이 모든 면에서 양가의 반대를 많이 받았던 두 사람이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더욱 견고해졌고, 결국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12号播出的TV朝鲜频道节目《妻子的味道》中，超越18岁年纪差距获得长辈喜爱和支持的咸素媛和陈华夫妇展现出幸福的样子，场面十分温馨。两人在国籍、年纪等各个方面都曾被两家极力反对。不过两人的感情却变得更加坚固，终于成婚组成幸福的家庭。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장모님과 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안마를 하는 등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이 덕분에 어른들도 진화를 예쁘게 바라봤고, 함소원과 진화는 더욱 행복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했다.
特别是当天节目中，陈华为了在岳母和家人面前好好表现，按摩等等做出各种努力。因此长辈们也十分喜爱陈华，咸素媛和陈华约定以后要更加幸福的生活。
그런데 문제는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터졌다. 함소원이 임신 10주차라는 소식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진료를 받던 중 의사가 "이에 왜 안 되지?"라며 당황해하고, 곧바로 함소원이 "(아기 심장소리) 왜 안 들려요?"라고 묻는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불안감이 조성됐다.
问题出现在节目结尾的预告篇中。宣布咸素媛怀孕10周的消息，到此为止都是令人欣喜的。然而公开了孕期检查中，听医生说“这个怎么不行啊？”之后，十分慌张的咸素媛立即问“为什么听不到(胎儿心跳声)？”的场面，造成极度不安。
여기에 '그녀에게 무슨 일이?'라는 자막과 함께 함소원의 눈물까지 포착됐다. 심장소리가 안 들린다는 말과 함께 함소원이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걱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특히나 태아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이 장면이 공개됨과 동시에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这里与“到底她发生了什么事？”字幕一起，咸素媛大哭也被镜头拍到。听不见心跳这句话和咸素媛掉泪这个事实，足以让人担心。再加上又是和胎儿直接相关的问题，这个场面公开同时，引起网民的公愤。
함소원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보기 전까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진실 여부를 떠나 태아와 산모를 이런 이슈성의 편집에 이용했다는 것이 불편했다는 반응이 지배적. 특히 임신을 해본 경험이 있는 이들은 "산모의 심정을 안다면 이런 편집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제작진의 배려 없는 편집을 질타했다.
咸素媛到底发生了什么事，在节目内容播出前是无法准确了解到的。不过抛开真实与否，利用胎儿和产妇进行这种争议性的剪辑，令人不快的反应占主导。特别是有怀孕经验的观众表示“如果了解产妇心境的话，根本不会这样剪辑”，对节目组这种毫无人性的剪辑表示谴责。
함소원 진화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43세가 된 함소원은 더 늦기 전에 아이를 많이 낳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그래서 남편을 만나기 전 냉동난자를 15개 얼렸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아이에 대한 욕심은 진화 역시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 모두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아이였고, 당연히 축복받아야 하는 임신이었다.
咸素媛和陈华夫妇一结婚就为了怀孕做出相当大的努力。43岁的咸素媛希望在年纪更大之前多生几个孩子。所以在遇到现在老公之前，已经冷冻了15个卵子。对孩子的渴望，陈华也是一样的。两人如此急切盼望小孩，这次怀孕当然是该受到祝福的。
하지만 축하를 받기도 전에 예고편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걱정을 사고 있는 상황. 함소원 진화 부부의 입장에서도 이는 분명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일. 과연 '아내의 맛'이 다음 방송에서 이 같은 논란을 제대로 털어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然而在收到祝福前，却是由于预告片引发观众怜悯和担心的状况。在咸素媛和陈华夫妇的立场上，也肯定是十分惋惜的。到底《妻子的味道》下集内容能否顺利摆脱争议，让观众非常的关注。
【韩网评论】
1. 居然拿生命来开玩笑…节目组太过分了..
2. 节目名字就叫人不喜欢，妻子的味道这是什么鬼
3. 《妻子的味道(？)》节目名字低级，内容更低级… 前不久因为秋瓷炫热搜都疯了，又想这样？
4. 光是看到就心里一咯噔ㅠ 不想要被这种内容骗
5. 不要拿胎儿来说事比较好
6. 感觉像机器操作不对，后来听到胎儿的心跳声后松了口气，太感激才哭了..节目组为了收视率，剪得太垃圾了
7. 作为一个经历过稽留流产的人，真的是听不见胎心的稽留流产的话，就这么播出来难道不是要被处罚的吗？让人多难受，会成为一辈子的痛楚的啊
8. 我是一般不留言的。心脏不跳了..真的感觉到血液倒流般的愤怒。不管是不是流产，剪出这种预告片的电视台工作人员真的很过分
9. 经历过两次稽留流产的我，现在看到这种内容还是会瑟瑟发抖很紧张。去医院前，一点异常都没有…照超声波的时候应该是跳动的心脏，却像照片一样静止着，那个心情…不要拿胎儿生命来开玩笑比较好…不要把这种场面剪辑后放出来比较好…
10. 这样然后听到心跳声后哭了。以为观众都是傻子吗？拿生命来开玩笑ㅠ不该这样吧
对此，你怎么看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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