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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풍속] 정월대보름엔 개를 굶겼다는데..왜?

2017-02-10 길림신문 朝闻今日

개가 무슨 죄인가요 ㅠ.ㅠ



선조들처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즐거운 정월대보름 보내세요!



● 정월 대보름 풍성한 먹거리 풍속 ●


정월 대보름 전 날인 음력 1월14일 저녁에 지어먹는 약식과 오곡밥은 건강과 풍년, 장수를 기원한다. 


대보름날 새벽에는 부럼을 깨무는데, 땅콩, 호두, 잣, 밤, 은행 등 딱딱한 열매를 껍질째 자신의 나이만큼 깨물어 먹는다. 


정월 대보름 아침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귀밝이술을 마시기도 한다. 소주나 청주를 차게 하여 마시는 귀밝이술은 이명주(耳明酒)라고도 불린다.


정월 대보름날에 취나물, 김, 배춧잎 등에 오곡밥을 싸서 먹는 복쌈을 먹는 풍습도 있다. 




● 정월 대보름날 재미있는 세시풍속 ●


정월 대보름날에는 하루 9끼를 먹어야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곡밥 등 절기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는 것이 전통 풍습이다. 대보름날 아침에는 아이들이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조리에 오곡밥을 한 숟갈씩 얻어다 먹기도 했는데, 이를 백가반(百家飯)이라 불렀다. 지방에 따라 세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거나 여러 집(百家)의 밥을 먹지 않은 아이는 봄에 병이 나고 몸이 마른다는 속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행해지는 더위팔기도 여전히 많이 행해지는 풍속으로, 정월 대보름날 더위를 팔면 그 해 여름에 더위를 잘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정월 대보름 전 날 논둑이나 밭둑에 불을 놓는 쥐불놀이 역시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잡귀를 쫓고 풍요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정월 대보름날 풍속 중 나무시집보내기는 감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등 과일 나무의 가지 사이에 작은 돌을 끼워놓는 것으로, 영양이 뿌리로 가는 것을 막아 열매를 많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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