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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꼴 순간..김승대와 고준익 표정 쥑이네~

2017-04-20 길림신문 朝闻今日


올시즌 연변부덕팀의 시즌첫꼴은 4월 16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5라운드 연변부덕 대 하북화하팀과의 경기에서 김승대가 터뜨렸다.   78분경 윤빛가람이 후방에서 공을 잡고 전방에 장거리 패스를 때리는 순간, 약속한듯 김승대가 하북팀 3명의 수비진 사이로 뚫고나가며 공을 받아 질주, 박스안에서 맞받아나오는 상대 키퍼가 다가오자 넘어지면서 슛!  공은 키퍼의 겨드랑이밑으로 쏜살같이 들어갔다.  

 

격동의 이 순간을 렌즈속에서 보면  굴레벗을 말처럼 질주하는 김승대의 날랜 모습과 김승대를 놓쳐서 필사적으로 뒤쫓아오는  하북팀의 나젊은 중앙수비 고준익의 순간순간의 표정도 인상깊다.  /김성


김승대: 휘~ 이익! 

고준익 : 앗! 헹님 나좀바..


김승대: 준익아  어데갓어 ? 

张呈栋: 말시키지 말고 게 섯거라!  


김승대: 자~ 어디  받아봐! 

고준익: 아~  안돼  헹님 


 

고준익: 아앗!  

张呈栋: 흐흐흐 내 웃는다고 웃는게 아녀~  


고준익: 아~ 공 살려~

张呈栋:  아하하하...  

하북키퍼: 떠나는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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