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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유가 70% 이상 상승… 백화점 상품 공급 충족

2017-04-28 길림신문 朝闻今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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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정세가 최근 고도로 긴장한 가운데 일부 외국 매체는 조선 수도 평양을 ‘폭풍의 눈’이라고 부르고 있다. 


신화사 기자는 요 며칠 평양거리의 몇 곳을 취재하면서 석유가격이 뚜렷이 상승한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주요 상점의 상품공급은 충족했고 전반 도시의 총체적 분위기는 비교적 평온했으며 정세의 많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평양의 주유소는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본 국민에게 공급하는 일반 주유소이고 다른 하나는 외국인들에게 공급하는 지정 주유소이다. 이 두가지 주유소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동일하다.



주유소에서는 우선 기름표를 구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름표 한장에 15키로그람을 구매할 수 있는데 한번에 다 사용하지 못하면 다음번에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기름표 가격이 뚜렷이 상승했다. 기자가 자주 다니는 한 외교사절단 전용 주유소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15키로그람의 기름표 가격이 과거의 12.8딸라에서 22.5딸라로 올라 증가폭이 75%에 달했다.


사업일군에 따르면 목전 외교 면허증이 있는 차에만 석유를 공급한다. 이 사업일군은 이런 상황이 이미 약 일주일 지속됐다면서 구체적으로 언제 기타 차에 대한 써비스를 회복할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부근의 다른 한 주유소의 사업일군은 외화로만 기름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이 석유가격이 대폭 상승하는 상황은 평양에서 보기 드물다.


하지만 평양의 주요 상점과 백화점의 식품, 일용품 등 여러가지 상품의 진렬대 공급은 충족했고 가격의 뚜렷한 변화를 발견하지 못했다.

출처: 신화사/영상: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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