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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주년... 어떤 행사들이 열릴가?

2017-08-10 길림신문 朝闻今日

201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주년 경축 현장.(자료사진)


8일 오후, 연길시정부에서 소집된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축제가 9월 3일 저녁 7시에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관에서 성대히 개막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주관광국, 주민족사무위원회,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즈음하여 중국조선족문화의 변영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조선족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힘써 제고하며 문화관광의 융합발전을 전면적으로 개척함과 아울러 개혁개방 이래 연변의 취득성과를 널리 선전하고 연변조선족문화의 잠재력을 진일보 발굴하여 중국조선족문화의 번영과 발전을 더한층 이룩하려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에 따르면 제1회 중국조선족문화관광절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주체육관, 연길 부르하통하 강변도로(연신교로부터 연길대교 사이), 연길 의란진 춘흥촌 옛마을,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등 네곳에서 8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중국조선족농악무 전국 초청경기, 군중문화공연 등 예술공연과 시합, 조선족전통꽃등축제, 중국조선족 교육성과 전시, 민속문화 및 민속체육 체험,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10주년 기념활동, 중국조선족문화포럼, 페막식 등 7가지 종류의 19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그중 “자부심이 넘치는 중국조선족”을 주제로 한 2017년 첫 중국조선족꽃등축제는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련속 33일간 펼쳐지게 되는데 예술가 불빛모형전시, 점토민속공예전시, “생명과 희망의 빛” 꽃등전시, 룡산공룡전시 등 4가지 활동과 준국조선족복장체험, LED등민속널뛰기체험, 소원등제작체험 등 3가지 체험활동, 청소년음악회, 전통민요공연, 진달래음악회 등 시민참여무대활동 등 다양한 행사활동들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정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체험거리들을 제공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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