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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ㆍ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어젯밤 페막

2017-09-01 길림신문 朝闻今日


8월 31일 저녁 7시 30분, 도문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두만강광장에 모여 열정과 화합, 감동과 성공을 이끌어낸 2017중국 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문시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2017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7일간의 각종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희망찬 래일을 위해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쳤다.



도문시당위 상무부서기 왕추국은 페막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주년을 즈음하여 펼쳐진 이번 행사는 문화라는 타이틀로 관광붐을 불러오고 경제무역의 활성화를 이끌어냄과 아울러 두만강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스타—쇼쇼쇼’ 가수경연대회, 두만강 미식절, 일광산 꽃축제, 투우절 등 24개 크고작은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충분히 긍정했다.


왕추국은 “축제는 활동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채로왔으며 민족문화정화를 집중하여 두만강반의 운치를 자랑하였다. 특히 광범한 관광객과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었는데 축제기간 국내외관광객 28만명을 접대하였다. 이로써 도문시문화관광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였고 두만강문화의 교류와 창신, 발전을 촉진하였으며 <두만강반의 제1도시>라는 도문시의 명예를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리고 영향력을 과시함으로써 열기로 끓어넘치는 연변문화관광시장에 이채를 더해주었다”고 강조했다.


왕추국 상무부서기 연설에 이어 도문시정협 주석 리종영이 문화관광축제소조위원회를 대표해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가무단 등 세개 단위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페막식에서는 또 정채로운 예술공연으로 이번 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마지막 밤을 불태웠다. 태풍‘라이언록’과의 박투에서 단계적 승리를 거둔 1주년을 기념하고저 특별제작된 승리의 찬가 ‘풍비(丰碑)’, 청춘으로 차넘치는 북경시청년무용단의 무용 <꽃피는 성세> <큰강의 춤> <행복장미>, 연변가무단의 청년가수 김선희의 노래 <처음부터 다시>, 김학봉의 <고향인> <장백송> 등 정채로운 공연들은 페막식의 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7일간 백화가 만발한 일광산아래,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두만강광장에서 펼쳐진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는 북경시청년무용단의 무용으로 대단원을 이루는 가운데 도문시 힘찬 미래를 향한 멋진 꿈과 희망을 안고 도약의 날개를 펼쳤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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