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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이면 부르하통하 강변에 빛 축제 가봅시다

2017-09-04 길림신문 朝闻今日


200만 중국조선족의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인 ‘2017중국(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빛축제’가 9월 2일 저녁,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연길시 부르하통하 강반에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중국조선족은 중화민족 대가정속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150년 력사속에서 민족문화를 창조했다. ‘중국 동북지역의 개척자’로부터 ‘항일과 해방전쟁의 주역’,‘찬란한 민족문화의 창조자’,‘중국 변방이 아닌 동북아의 중심인’,‘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되기까지 중국조선족은 유구한 력사를 걸어왔다. 특히 중국조선족의 강한 생명력과 미래의 새 희망을 담은 이번 축제는 중국조선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를 향한 연변의 비전을 제시하는 힘찬 발걸음으로 된다.


밤장막이 드리워지자 연길 부르하통하 강변도로를 따라 화려한 조명 퍼레이드,‘생명과 희망의 등’전시, 시민참여 장끼자랑, 빛상자 찾기 이벤트, 민요공연, 야광놀이터, 민속전시 등 다양한 빛축제행사들이 전격 시작되면서 형형색색, 오색령롱의 불빛들이 자치주 창립 65돐이라는 성사를 앞둔 연길의 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을 기념하고저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을 주제로,‘생명과 희망의 빛’을 표어로 내걸고 중국조선족특색의 세계적인 빛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는데 동서 환영구역, 활동구역, 분수광장구역, 공룡탐험구역, 공연구역, 민속문화구역, 빛체험구역 등 8개 구역을 설치하였다.


연길벽은희기획자문유한회사 기획부 부장 박려화는 “이번 축제는 문화관광지로서의 힘을 대외에 선보이는데 치중점을 두었다. 시민들로 하여금 단순한 구경만이 아니라 전시활동, 체험활동, 참여활동, 공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민족문화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길림성문화청,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연변조선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연길BNC기획자문유한회사에서 기획했다. 축제는 개막일에 이어 10월 4일까지 33일동안 부르하통하 강변도로(연신교로부터 연길대교까지)에서 빛과 환락, 축제와 나눔의 성연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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