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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경절 연휴, 국내 관광 수입 6천억元 돌파

人民网韩文版 人民网韩文版 2020-09-22

10월 7일 항저우(杭州) 시후(西湖)호 풍경구의 돤차오(斷橋)가 연휴 막바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문화관광부의 추산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연휴 7일간 전국 관광지를 찾은 국내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7.81% 늘어난 7억 8200만 명, 국내 관광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한 6497억 1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신화망]


중국 국경절 연휴 7일 동안 전국 관광지를 찾은 중국 국내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7.81% 늘어난 7억 8200만 명, 국내 관광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8.47% 증가한 6497억 1천만 위안(약 108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관광지 입장료 인하와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문화관광 융합, 엄격한 감독관리 등 긍정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문화관광부가 전했다.


국경절 연휴 기간 문화로 관광을 촉진한 효과가 뚜렷했다. 관광객 중 66.4%가 연휴 기간 인문관광 명소를 참관했고, 59.45%가 역사문화거리를 참관했으며, 86.36%가 두 가지 이상의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고 답했다. 장시(江西), 구이저우(貴州), 쓰촨(四川) 등지의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관은 개관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들이 더 많은 문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에서는 134편의 공연이 521회 상연되었고, 주제 전시회, 서화 교류, 도서 추천 등의 각종 행사도 977건 열려 외지에서 온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니즈를 만족시켰다.


10월 7일 여행객들이 항저우(杭州) 시후(西湖)호 관광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유람을 즐기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망]


국경절 기간, 퍼레이드와 지방 플라워카 전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기념 사진을 찍었고, 홍색관광이 국경절 연휴 여행 시장의 주류로 떠올랐다. 문화관광부의 통계에 따르면, 관광객 중 78.84%가 다양한 국경절 경축 행사에 참여했다. 후베이(湖北)∙허난(河南)∙안후이(安徽)∙소비에트 지구 수부(首府) 박물관과 젠창허(箭廠河) 등 홍색 관광지 혁명 옛터에는 가족들과 함께 혁명 선열을 기리고 홍색문화를 느끼며 홍색 유전자를 전승하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많은 관광지가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이끌었다. 안후이성 38개 국유 중점 관광지는 입장료를 인하했는데 일부 관광지는 할인율이 10%를 넘기도 했다. 후베이 우당(武當)산 관광지는 ‘입장권 3일 유효’ 정책을 시행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국경절 연휴 기간, 전 지역 관광이 빠르게 발전했고, 야간관광 참여도도 높았다. 관광객 가운데 44.96%가 야간 관광 행사에 참여했다. 사회주의 건설 성과를 구현한 도시 랜드마크, 중대한 프로젝트, 첨단 과학기술 성과 등도 각광을 받았다.


자동차 여행, 가족 여행, 가을 여행도 국경절 연휴 여행 시장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국경절 기간 30.57%가 자동차 여행을 선택했으며, 간쑤(甘肅), 칭하이(靑海), 신장(新疆), 안후이 남부, 쓰촨, 시짱(西藏) 등지의 자동차 여행 코스가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으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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