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朝鲜下届“大选”民调:金庆洙支持度首超曹国
2024-08-21
【微信公众号马列主义(朝鲜之窗)(Class-Struggle)消息】在南朝鲜“下届大选在野圈候选人偏好度”的民调中,“光复节”获得恢复政治权利的前庆尚南道“知事”金庆洙首次超越祖国革新党党代表(党首)曹国,尽管这只是误差范围内的微小差距。
民调机构“韩吉调查”21日公布,其受“kuki新闻”委托,在17-19日对全境1025名成年人进行的“下届大选在野圈候选人偏好度”民调中,共同民主党党代表李在明以43.2%排名第一。
其后是京畿道“知事”金东袞(7.7%)、前庆尚南道“知事”金庆洙(6%)、祖国革新党党代表曹国(5.8%)、前“总理”金富谦(5.5%)、前“总统府秘书室长”任钟皙(1.5%)。
17.8%受访者表示“没有支持的人”,6.2%选择“其他人”,6.3%回复“不知道”。
金庆洙在18-29岁(9.1%)、30-39岁(8.6%)、首尔(9.4%)、江原+济州(9.4%)、“新未来”党支持者(12.5%)、“国民力量”党支持者(9.8%)、保守派(6.3%)等类别的受访者中得到相对高的支持。
此前,民调机构“公正民调”受“dailian”委托于12-13日对全境1006名成年人展开“下届大选候选人好感度”民调,16日公布的民调结果是李在明28.5%、韩东勋19.8%、曹国8.7%、吴世勋7.4%、洪准杓6.2%、金庆洙5.4%。
综合近期的各项民调来看,南朝鲜目前形成左右两派各有名潜在候选人的格局,可分为三类:
1、第一档:民主党党首李在明 vs “国力”党首韩东勋
2、第二档:祖国党党首曹国、前庆南“知事”金庆洙 vs 首尔“市长”吴世勋、大邱“市长”洪准杓
3、第三档:京畿“知事”金东袞、前“总理”金富谦、前民主党“议员”李诞熙、前“总统府秘书室长”任钟皙 vs 改革新党“议员”李俊锡、前“国土部长”元喜龙、“国力”党“议员”安哲秀、前“国力”党“议员”刘承旼
[한길리서치] '김경수, 조국 추월' 첫 여론조사
2024-08-21
비록 오차범위내 근소한 격차이기는 하나 '차기 야권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광복절때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21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차기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43.2%로 선두였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7.7%), 김경수 전 경남지사(6.0%),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5.8%), 김부겸 전 국무총리(5.5%),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1.5%) 등의 순으로 나왔다.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17.8%, 기타 인물 6.2%, ‘잘 모르겠다’거나 답변을 유보한 응답자는 6.3%로 집계됐다.
김경수 전 지사는 18~29세(9.1%), 30대(8.6%), 서울(9.4%), 강원·제주(9.4%), 새로운미래 지지층(12.5%), 국민의힘 지지층(9.8%), 보수층(6.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앞서 지난 16일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28.5%, 한동훈 19.8%, 조국 8.7%, 오세훈 7.4%, 홍준표 6.2%, 김경수 5.4%로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