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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훈춘에 캠퍼스 설립...올 9월부터 학생모집

2017-01-06 길림신문 朝闻今日


훈춘에 연변대학이 입주한다. 연변대학과 훈춘시발전사에서 리정표적 의의를 띠는 이 중대사는 우리 성에서 선참 우수한 교육자원과 지방자원이 결부되는 성공적인 사례로 대학교육 합작운영의 새 모식을 열어제끼면서 각별한 주목을 받고있다.


5일, 훈춘시인민정부와 연변대학은 연변대학 훈춘캠퍼스(校园) 건설에 관련해 협의를 체결, 이로써 연변대학의 훈춘 입주가 본격 시작됐다.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설립은 2016년 12월 20일 길림성인민정부의 정식 비준을 받았다. 이에 앞서 훈춘시인민정부와 연변대학은 2010년부터 훈춘시에 새로운 캠퍼스를 건설할데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전단계의 운영에 대해 론증을 거쳤으며 최종 훈춘시인민정부가 학교운영에 필요되는 각 류형의 기초시설 건설을 책임지기로 하고 연변대학에 훈춘입주운영을 요청했으며 쌍방이 함께 “연변대학 훈춘캠퍼스” 건설을 준비하기로 했다. 훈춘캠퍼스는 연변대학의 구성부분으로 연변대학과 “대등한 기준, 동등한 수준”을 이루면서 함께 선도구개발개방과 동북진흥발전에 필요한 실용형인재를 양성해내게 된다.


1949년에 창립된 연변대학은 중국공산당이 최초로 소수민족지역에 일떠세운 대학교중의 하나로 국가 “211프로젝트” 중점건설대학이며 서부개발중점건설대학, 길림성인민정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중점지지 건설하는 대학이다.


연변대학 훈춘캠퍼스의 위치는 훈춘시생태신구역 동북측으로 선정되였으며 캠퍼스 총체적계획면적은 100만평방메터, 그중 건축면적이 40만평방메터이고 35만평방메터의 건설용지를 예비로 남겨두며 17억원의 투자를 계획하고있다. 건축내용에는 교수청사, 실험청사, 학생기숙사, 체육관, 도서관, 문화예술중심 등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이미 8억원의 투자를 들여 교수청사, 행정사무청사, 학생숙사 및 대상주변의 도로, 물공급, 전기공급, 열공급 등 부대기초시설 건설을 완수한 상황이다. 현재 교수청사, 도서관, 식당, 목욕탕, 9채의 기숙청사, 문화체육중심 등 14채의 교수기초시설 건설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내외장식과 부속시설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는중이다. 올해 7월전으로 교수기초시설이 전부 사용에 교부되여 9월부터 학생모집과 학교운영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따르면 훈춘캠퍼스는 연변대학의 학과전문우세에 의지해 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에 필요되는 학과를 기점으로 통괄기획과 특색발전, 계승과 혁신, 대등한 기준과 수준, 국제화와 개방식 이 네가지 원칙을 견지하면서  비전일제학력교육과 비학력교육 등 다층차의 운영을 펼침으로써 미래의 연변대학에 점차 훈춘캠퍼스와 연길캠퍼스가 상호 의탁하는 운영국면을 형성할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훈춘캠퍼스운영규모가 안정되면 전일제 전문대, 본과, 석사, 박사 학생 8000명 좌우를 품고 선도구 내지 동북지역 진흥발전 수요에 걸맞은 관련 학과령역의 응용형인재를 양성해 선도구개발개방에 인재, 지력, 과학기술 면의 전방위적인 지지를 제공한다는 부푼 기대를 안고있다.


성교육청 부청장 소충민, 주정부 부주장 한선길, 연변대학 당위서기 김웅, 교장 박영호, 중조라선경제무역합작구지도소조판공실 주임,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당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인 고옥룡, 훈춘시 시장 장길봉 등 성, 주, 훈춘시와 연변대학의 책임자들이 이날 체결식에 참가하고 훈춘캠퍼스를 현지고찰했다. 


출처: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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