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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신항 접안한 세월호

2017-03-31 길림신문 朝闻今日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호가 31일 유가족들의 오열 속에 한국 전남 목포신항에 접안하고 있다. 화이트마린호에 선적된 세월호는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사고해역인 동거차도 앞바다를 출발해 약 6시간만에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한국정부는 다음달 6일까지 세월호 선체 육지 거치 작업을 마친 뒤 미수습자 수습 작업 등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세월호가 다시 뭍으로 돌아온 것은 참사 발생 이후 1080일 만으로 지난 25일 수면 위로 완전히 부상한 지 6일 만이다.




한국 해수부는 반잠수식 선박 접안까지 완료함에 따라 준비작업을 거친 뒤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옮겨놓는 작업에 본격 나선다. 예정대로 다음달 6일 선체 육상거치를 완료하면 선체 안전도 및 위해도 조사, 방역 작업 등을 먼저 한 뒤 미수습자 및 선체 내부 유류품 수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해외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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