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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경쟁력 중국에 뒤졌다?

2017-03-28 길림신문 朝闻今日


한국의 산업경쟁력이중국에뒤진것으로나타났다.


3월 26일, 한국 서울경제신문 인터넷판은 “한국, 중국에기술우위도옛말”이란 제목의 기사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 산업연구원은 26일 ‘수출빅데이터를이용한한국산업의경쟁력평가’ 보고서에서한국의 산업경쟁력지수가 1995년 16위에서 2015년 13위로 세계단올랐다고밝혔다. 


한국은순위가 약간상승하며 20위권 안에서주춤하는사이 중국은 20위에서 3위로 껑충뛰어올랐다. 


산업경쟁력은숙련기술수준이높은 상품을얼마나 많이 수출했는지로판단한다. 


한국은반도체•디스플레이 수출실적개선등에 힘입어 소폭등급이올라갔다. 


하지만 경쟁력 우세 품목의 비중은 6.0%에 불과해미국(22.1%)에 비해크게뒤떨어졌다. 


반도체•디스플레이같은 특정항목에수출실적이몰려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1995년과 2015년 모두 1위를 차지했고중국은 20위에서 3위로 큰폭으로상승했다. 20년 동안 중국의산업경쟁력이한국을앞서게된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신문은한국의 산업응집력 부문에서도중국에 뒤졌다고 밝혔다. 


한국내 산업생태계를숲에 비유하면한국산업은 키가 큰 나무이지만다양한종류의 나무가자라지못하고있는셈이다. 


윤우진 한국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산업생태계는 개별 업종이나 산업의 발전과 함께 전체 산업이 균형을 이루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역동성유지를위해산업생태계를파괴하는좀비기업의퇴출은촉진하되신생기업의도전을장려하는기업정책추진이그어느때보다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해외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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