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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조양천 태흥촌, 5000만원 투자로 "아름다운 시골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2017-07-10 길림신문 朝闻今日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이 획기적인 발전의 기회를 맞는다. 


안휘화성(华盛)발전그룹유한회사의 5000만원 기부로 건설되는‘아름다운 향촌’건설대상이 9일 태흥촌 중심마을에서 성황리에 착공했다.


연길서역에서 3키로메터 , 조양천진에서 북으로 4키로메터 상거한 태흥촌은 770가구에 2256명 인구를 가진 다민족 련합촌이다. 조선족이 57% 된다. 부지면적 1348헥타르, 경작지 741헥타르중 논이 323헥타르, 재배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아름다운 향촌’및 태흥촌 민속마을건설대상이 실시되는 태흥촌 중심마을은 부지면적이 16헥타르 되고 80여가구 중 조선족이 50여가구 되는 마을이다. 


5000만원 건설대상의 커버면적은 21만평방메터, 다섯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총 100가구 촌민의 가옥이 조선족 민속풍격으로 신축, 개조되고 4500평방메터에 달하는 촌부 사무실 및 군중활동중심, 6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민속중심광장, 혁신기지중심, 입쌀가공기지 등이 신축되고 촌도로가 신설, 개조된다. 


전반설계는 조선족건축문화특색을 돌출히 하고 명년까지 공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연길시 해당측 소개에 따르면 기부측에서 연길시를 상대로 기부 의도를 밝힌 전제하에 연길시의 연구 검토 끝에 최종 태흥촌에 5000만원 투자설계로 해당 대상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소개에 의하면 30년 발전사를 가지고 있는 화성발전그룹은 1980년대 연길시에서 탄생해 충실한 발전단계를 경력했다. 합비시제5건축공사 연길분공사의 부총경리, 안휘성건축공사 연길분공사의 총경리, 연길시 인대대표,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지금까지), 연길시기업련합회와 기업가협회 상무부회장 직을 력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화성발전그룹의 왕여선 리사장은 늘 연길을 자신의 ‘제2의 고향’이라며 잊지 않고 고마워하고 있다.



착공식에서 왕여선 리사장과 화성그룹을 대표해 화성그룹 집행총재 정장량(丁长亮) 이 올린 축사에서 그는 “연길은 ‘화성사람’에 있어서 발상지이고 고향과도 같은 정 깊은 곳”이라면서 화성그룹은 ’태흥촌 아름다운 향촌건설’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외 1억원을 벼재배, 입쌀가공기지와 목축업양식기지를 주체로 하는 ‘아름다운 향촌산업 부축 대상’에 더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태흥촌은 연변의 첫 국가위생모범촌의 영예를 지닌 전설의 촌이기도 하다. 태흥촌은 당년 생산로동을 틀어쥔 동시 1958년 2월 당중앙과 국무원에서 내린 “‘4해’를 없애고 위생을 지킬 데 관한 지시”를 철저히 리행하여 연변에서 처음으로, 유일하게‘사회주의건설선진단위’영예를 안아온 촌이였다고 한다. 


이날 착공식은 경축무대를 마련했는데 연변가무단의 <연변에 놀러오세요>, <장백산진달래>,<아박무복음> 등 정채로운 가무공연과 함께 화성그룹에서 국가 1급 배우 장대위, 조해와 중국무장경찰악단과 중국무장경찰정치부 문공단의 정효영, 류정가수를 요청하여 촌민들에게“복숭아꽃이 활짝핀 곳에”,“행운이 오다”등 명곡을 올려 촌민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길림신문 김영자, 김성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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