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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팬들이 뽑은 슈퍼리그 2년 연변팀 최우수 진영과 선수는?
연변부덕팀은 2016년과 2017년 가렬처절한 중국슈퍼리그에서 2년 달리고 다시 갑급팀으로 강등했다. 국내외에 있는 길림신문축구사이트의 촌철논객 10명이 팬들을 대표해 슈퍼리그 2년 연변부덕팀의 최우수선수와 최우수진영을 선정했다.
최우수 본토선수: 지충국 (10표)
최우수 외적선수: 스티브 (10표)
키퍼 : 지문일10표
수비 : 박세호 (9표) 최민(9표) 니콜라 (구즈믹 공동5표) 한광휘(6표)
미드: 배육문 (10표) 지충국 (10표) 윤빛가람 (10표) 손군 (10표)
공격 : 김파 (7표) 스티브10표
그외 표수: 오영춘 4표/ 전의농 3표/ 김승대 1표/ 최인1표
필자는 최우수진영 통계를 하면서 스스로 이런 물음을 제기해 보았다.
만약 이 진영으로 올시즌을 싸웠다면 연변팀이 구경 몇위가 될가? (8위 정도?) 그렇다면 사실 이 주력진영을 잘 살펴보면 수비에 최민이 빠지고 중도에 윤빛가람이 귀국했을 뿐이다. 단 1명 반 선수의 변화만 있을뿐, 그런데 지난해 9위가 올시즌 왜 그 왜 강등했을가? 왜??
도무지 이해가 안되였다.
아 불타던 그해 7월이여!
2016시즌 7월 30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제20라운드 산동로능팀과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2:1로 강호 산동로능을 꺽으면서 4련승을 달성, 불타는 7월의 드라마를 만들었다. 사진은 당시 선발진영이다.
/길림신문 최승호 기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