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听童话故事学韩语】丑小鸭(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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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빠 이 못생기고 작은 건 뭐예요?"
“哦?爸爸,这个难看的小东西是什么啊?”
"어! 그냥 물속에서 벌벌 떨고 있길래 너희 주려고 데려왔단다."
哦!我看到它在水里瑟瑟发抖,就想把它带回来给你们。”
아이들은 미운 아기오리의 날개와 꼬리를 잡아당기며 못살게 굴었어요.
孩子们拽着丑小鸭的翅膀和尾巴,百般折磨着它。
"아파요! 아파!"
“疼!好疼啊!
아이들 손을 피해 도망 가려다 우유를 엎질렀어요.
为了避开孩子们的手,它把牛奶弄洒了。
책상 위에 있는 접시도 깨어버렸어요.
把书桌上的碟子也打碎了。
화가 난 아저씨는 빗자루를 휘둘러 아기오리를 쫓아냈어요.
大叔一生气,挥动着扫帚把丑小鸭赶了出去。
사냥꾼 집에서 쫓겨나온 아기오리는 혼자서 길고 추운 겨울을 보냈어요.
被赶出猎人家的丑小鸭独自一人度过了漫长而寒冷的冬天。
이윽고 봄이 찾아왔어요.
很快,春天来了。
아기오리는 기지개를 펴며 힘차게 날아올랐어요.
丑小鸭展开翅膀奋力地飞起来了。
"어. 내가 날고 있네?"
“啊。我是在飞吗?”
호수 아래에는 하얗고 예쁜 백조들이 헤엄치며 놀고 있었어요.
它看见湖里美丽雪白的天鹅一边游泳一边嬉戏。
"아. 정말 예쁜 새구나."
“啊,真是漂亮的鸟啊。”
아기오리는 슬퍼졌어요.
丑小鸭又开始难过了。
"저 새들도 나를 못생겼다고 싫어하겠지?"
“那些鸟儿们也会嫌我难看吧?”
아기오리는 백조들 무리에서 멀리 달아나려 했어요.
丑小鸭正想远远地飞离这些天鹅们。
"어? 얘! 어디가. 처음보는 애네? 우리와 함께 놀자!"
“哦?朋友!去哪儿啊。好像是第一次见到你啊?跟我们一起玩吧!”
호수에 비친 아기오리의 모습은 눈부시게 하얀 백조였어요.
湖水倒映出丑小鸭的模样,它已经变成了一只令人炫目的雪白的天鹅。
온갖 괴로움을 이겨낸 미운 아기오리는, 마침내 씩씩하고 아름다운 백조가 되어 행복하게 살았어요.
尝尽了苦涩的丑小鸭终于变成了气宇轩昂的天鹅幸福地生活着。
单词
못살게 굴다 刁难
엎지르다 弄倒,弄洒
빗자루 扫帚
휘두르다 挥舞
쫓아내다 驱逐
백조 天鹅
무리 ~群
비치다 照耀,映射
感谢心爱老师的配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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