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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기자, 연길 공룡화석 발굴현장에 가보았더니…

2017-05-28 길림신문 朝闻今日

기획보도: 연길, 9천만년전의 공룡마을 부활


지난 26일, CCTV가 연길 룡산 공룡화석 발굴현장에 대해 보도하고나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이 공룡화석 발굴에 쏠렸다.


https://v.qq.com/txp/iframe/player.html?vid=g0023hgyn9m&width=500&height=375&auto=0

 

이튿날인 어제(27일), 길림신문 취재팀은 5월 25일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50일간의 발굴작업이 이어지게 되는 연길 룡산 공룡화석 발굴현장에 달려갔다.

 

길림신문 취재팀은 발굴현장에서 중국과학원 고척추 및 고인류 연구소 김창주박사를 만났다.

 

취재팀 : 어떻게 되여 발굴을 시작하게 되였나?

 

김창주박사 : 지난해 이곳에서 첫공룡화석을 발견한후 지층고생물분포에 대해 조사를 위주로하고 국가국토자원부의 발굴허가증을 받아 단기적 발굴을 통해 연구가치와 학술가치가 높은 많은 진귀한 공룡화석을 발굴하게 된다.

 

공룡화석 발굴 정황을 설명하는 김창주교수

 

취재팀: 공룡화석의 분포는 어떻게 되였나?

 

김창주 박사:  룡산공룡화석층은 단일한 분포가 아니라 몇개 층에 여러곳에 분포되여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공룡화석매장지점은 16개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복잡한 형태로 매장되여 있다.

 

어떤 화석은 당시 지질구조에 의해 강물에 밀려 뼈가 사처에 널려있는 형태로 분포되여 있다. 2호 발굴현장에서 보여주다싶이 공룡의 뼈가 강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배렬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음으로 6호 발굴현장은 공룡화석이 매우 풍부하게 매장되여 있는 보기 드문 지점으로서 초식공룡, 육식공룡 등 화석의 종류가 다양하다.

 

 

새로 발견된 육식공룡의 이빨쪼각


취재팀: 지금까지 어떤걸 발견하였는가?

 

김창주 박사: 26일, 발굴현장에서 날카로운 형태로   완정하게 보존되여 있는 여러개의 육식공룡 이빨을 발견하는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이곳에 육식공룡을 포함한 초식공룡, 대형공룡, 소형공룡 등 종류가 많고 품종이 다양한 풍부한 공룡화석군체가 넓은 범위로 매장되여 있다 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연길분지가 백악기 공룡의 왕국이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취재팀:  향후 어떤 타산이 있는가?

 

김창주 박사: 5월26일 건축시공현장과 그리 멀지 않은 지점에서 당시 지질형태로서 강물의 흐름에 밀려가지 않고 원매장 지점을 떠나지 않은 비교적 완정한 공룡화석 군체를 발견하였지만 이미 건축시공으로 화석형태들이 엄중하게 손상된 상태였다.


하여  28일부터 시작해 두개 소조로 나뉘여 공룡화석 발굴범위를 확대하려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50일동안 지속적인 발굴작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부하고 완정한 고고학적 성과를 거둘것 같다.


또한 향후 공룡박물관 관람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석을 묻혀 있는 형태로 원매장 지점에서보호하고 진렬할 타산이다.




아래는 발굴 현장 사진들입니다. 


글, 사진: 길림신문 강동춘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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