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次封后仍力求突破！18年的演技历练，她还会被贴上花瓶标签吗

国民女神孙艺珍带着她的新电影《现在，很想见你》和新电视剧《请吃饭的漂亮姐姐》再次席卷了大小荧屏。电影首映第一周就称霸韩国票房，新剧也即将在月底播出，今天就跟大家唠一唠我们的不老童颜孙艺珍女神！

清纯代名词

1982년 1월 11일 대구 출생인 그녀는 흔한 미남미녀 배우들은 스타가 되면 작품 보다 CF등에 매진하여 잊혀질 때 쯤이나 작품을 찍는 경우가 많는 데요.

1982年1月11日出生于大邱的她如其他美男美女演员们一样，若成为明星，大多数情况下，相比拍作品，更多的是致力于拍广告，直到快被遗忘时才拍作品。

그녀는 어린 나이에 스타 반열에 오른 케이스임에도 매우 충실하게  활동을 하여서 데뷔 이후 무려 15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에 출연 할 정도로 연기자로써의 본연의 모습을 충실 하였습니다.

她年纪轻轻就成为了明星，并充实地开展了丰富的活动，出道后的15年间，她一年不落地进行作品拍摄，忠实于作为演员的本真面貌。

청순미녀의 대명사로 뽑힌 여배우 손예진 이지만 청순 이미지에 탈피하여, 팜므파탈, 왈가닥, 바람난 유부녀 등 다양한 역할에도 도전하여 단순히 미녀 스타를 넘어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중에 한명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孙艺珍虽被选为清纯美女的代名词女演员，但她摆脱清纯形象，挑战蛇蝎女、假小子、出轨的有夫之妇等角色，超越单纯的美女明星头衔，成为代表忠武路的演员之一。

여배우 손예진은 1999년 꽃을든남자 CF로 데뷔하여 2001년 주연을맡은 MBC드라마 맛있는 청혼이 히트를 치면서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대중들에게 얼굴을알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

女演员孙艺珍于1999年手持花束的男人CF出道，2001年其主演的MBC电视剧《美味的求婚》掀起了热潮，并凭借其清纯的外貌瞬间俘获了大众的心，开始为众人所知。^_^

그녀는 그후취화선, 연애소설, 클래식,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머리속의 지우개등 에서 드라마에서 처음에보여 주었던 청순한 미모로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일으킬 만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

那之后，她又在《醉画仙》、《恋爱小说》、《古典音乐》、《初恋崛起大会》、《我脑海中的橡皮擦》等作品中以凭借其最初在电视剧中展现过的清纯外貌可引起男性保护本能的形象而获得高人气。

물론 여배우 손예진이 이때도 무조건 청순미녀의 모습으로 가냘픈 모습만 보여주지는 않았는데요. 2002년에는 SBS 드라마 대망에 출연 하여 남장여자의 모습으로나와 약간 와일드한 연기도하였습니다. (저렇게 이쁜데 여자인것을 처음에못알아보는 남자주인공장혁은 어찌보면 바보 일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当然，即使在那时，女演员孙艺珍也并非因其清纯美女的外貌而只展示了柔弱形象。2002年，她出演了SBS电视剧《大王》，并以女扮男装的样子出镜，展现了稍显粗野豪放的演技。（那么漂亮，男主角张赫却未能在最初看出她是女子，这么看，他还真有点傻啊。呵呵呵...）

尝试突破

이렇게 청순함이처음에는 좋지만여기에만 너무빠지다 보면은 이게 오래 못갈수도 있었는데요. 여배우 손예진은슬슬 청순한 배우로 낙인 찍힐까? 두려워서인지 슬슬연기에 변화를 주기 시작 합니다. 

这样的清纯感一开始挺好的，但若太执迷于此，这种好感可能无法长久维持。那么孙艺珍会为自己贴上清纯演员的标签吗？或许是因为害怕担心，她开始慢慢转变演技。

영화 외출에서는 남편과 바람난 여자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파격적인 연기를시도 하는데요. 영화 자체는욘사마 배용준이랑 같이 나왔지만 흥행에는 실패를거두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녀의연기는 점점 변화를 주고 있다는 것이 보였죠. 그도 이 영화를 통해서 제 51회 아시아 영화제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她在电影《外出》中大胆尝试了饰演与出轨女的丈夫发生不伦关系的角色。虽然电影是与裴勇俊一起主演的，但票房成绩不佳。不过，却可以看到她的演技在逐渐变化中。她也凭借该片获得第51届亚太电影节得最佳女主角。

그후 여배우손예진은 청순한이미지를 벗어나는연기를 계속 보여 주는데요. 2005년에는 삼둥이아빠 송일국과 주연한 작업의 정석에서는 남자꼬시기의달인(?) 캐릭터를 연기하여같은 여자꼬시기의 달인(?) 송일국과 꼬시기위해 노력하는 코믹 캐릭터를 연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那之后，孙艺珍继续向观众展示其摆脱清纯形象的演技。2005年与三胞胎爸爸宋一国一起主演的《搭讪的法则》中，她饰演了勾引男人的高手一角，演绎了为勾引同为勾引女人达人的宋一国而努力的喜剧角色。

2006년에는 그녀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파 미녀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연기력하면 알아주는 감우성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펼치며 은호라는 캐릭터가가진 복잡한 심리를 훌룡하게 표현해내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年，她又展示自己的另一面。通过SBS电视剧《恋爱时代》，她重塑了自己的形象，成为演技派美女演员。在这部剧中，孙艺珍不受公认的演技实力派甘宇成的影响，施展了自己的演技，精彩演绎出了拥有复杂心理的恩瑚一角，并获得了好评。

드라마 자체가 아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않았으나 수많은 매니아를 만들어 내서 지금도 많이 회자되는 작품인데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여배우 손예진의 변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虽然这部电视剧本身并没有获得很高收视率，但由于拥有着很多的狂热爱好者，所以至今仍是一部脍炙人口的作品。通过这部电视剧，可以看到演员孙艺珍的变身。

2008년에는 이제까지 그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연기하기도 하는데요. 영화무방비도시에서는 소매치기 백장미 역할로 나와서 팜므파탈적인 모습을 보여서 이제까지 그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죠.

从2008年至今，她一直演绎着与之前完全不同的形象。在电影《无防备城市》中，她饰演了扒手白蔷薇一角，展现了恶女形象，这也可以看到与她之前形象完全不同的一面。

같은해 2008년에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여주인공주 인아를 연기해서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개인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었는데요. "요즘 27세의 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게 쉽지 않아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정신차리라고 이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어떤 최고가 되기 보다 훌룡한 연기자가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在同一年的2008年, 她因在《妻子结婚了》中饰演女主人公周仁雅，而在青龙电影节上获得了最佳女主角奖，这部作品也成了她个人作品集中的巅峰之作。她在电影节上发表获奖感言说：“最近作为27岁的女演员生存下去并不容易，自己也在苦闷彷徨中，所以这个奖仿佛就是为了告诫自己‘快打起精神来’而颁发的。今后，比起追求成为最棒的，我更想成为一名优秀的演员。”

그후 백야행, 타워, 공범등의 영화와 드라마 스포트 라이트, 개인의 취향, 상어등에 출연을 하였지만 그렇게 빅히트작은 없어서 약간 흥행성을 모자르지않나? 하는 느낌도 들었는데요.(물론 망작은 별로 없기는 합니다. ^^)

随后，她又出演了《白夜行》，《摩天楼》、《共犯》等电影和《聚光灯》、《个人取向》、《鲨鱼》等电视剧。但由于并没有那么大热的作品，所以让人怀疑‘她是不是其有点过气了呢？’。（当然她的失败作品倒是没有的。^_^）

2014년 빅히트작이 나오는데요. 영화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여해적 여월 역할로 나와서 이제까지 여배우 손예진이 보여준 적 없던 여전사, 액션 연기를 선보이면서 영화자체도 관객수 866만명을 동원해서 빅히트를 거둡니다.

2014年，她出了一部大热作品。影片《海盗：奔向大海的山贼》中，孙艺珍饰演了女海贼如月一角，演绎了之前未曾展现过的女战士角色，展示了其动作演技。另外，影片本身获得了866万人次的票房，成为了热门作品。

그후 2015년 한중 합작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에 출연했는데 중국에서는 흥행을 거두었지만 국내에서는 1만 관객수로 말그대로 망했습니다. ㅎㅎㅎ그리고비밀은 없다에 출연하였으나 이 영화도 24만명으로 흥행에 참패를 거두었지만여배우 손예진의 연기력은 인정받았습니다.

随后的2015年，她出演了中韩合作影片《坏蛋必须死》，该影片在中国国内取得了辉煌成绩，但在韩国国内则如其片名，结果遭遇冷待，只有1万名的观影人数。另外，她还参演了《没有秘密》，该影片也只获得了24万人次的惨淡票房，不过孙艺珍的演技却因此受到认可。

2016 여름에는 그녀의 또하나의 인생작이 하나 나오는데요. 바로 덕혜옹주에서 주인공 덕혜옹주을 맡은 것이죠. 이 영화가 제작비가 부족했기 때문에 손예진 본인이 나서 10억원의 투자를 한 작품인데요. 여름 빅4 영화중의 최약체로평가를 받았으나 평론가 및 관객에게도 호평을 받고 그녀의 연기 또한 인정 받았으며 흥행도 559만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16年夏天，她又拍摄了一部代表作，也就是《德惠翁主》，她在其中饰演主人公德惠翁主。由于该影片制作费不足，孙艺珍本人则出资10亿韩元支持这部作品的制作。此片虽被评为夏季4大巨作阵势中的最弱者，但却获得了评论家及观众的好评，她的演技也再次受到肯定，并且成功取得559万的票房佳绩。

孙艺珍也凭借此电影提名第37届韩国青龙电影奖最佳女演员奖，并获得了第53届韩国电影大钟奖最佳女主角奖，第53届百想艺术大赏最佳女主角，以及2016年度电影奖最佳女主角等多项大奖。（来自百度百科）

通过自己的不懈努力，孙艺珍也彻底摆脱了清纯花瓶的标签，成为了不折不扣的实力派女演员，并且实现了韩国三大奖项影后大满贯，共七次获得最佳女主角，用实力打脸那些曾经质疑她的观众。

浪漫女王

清纯的形象加上稳定的演技使得孙艺珍戏约不断，并且出演了诸多浪漫爱情电视剧，可谓是不折不扣的romance女王！话不多说，一起来回顾一下吧！

恋爱小说（2002）-饰秀仁

恋爱小说

导演：李翰

演员：车太贤、李恩珠、孙艺珍

上映：2002 韩国

2000년대의 국내 극장가는 지금보다 많은 멜로, 로맨스 영화들이 쏟아졌던 시기입니다. 그 영화들 한가운데에 손예진이 있었죠. <연애소설>은 <취화선> 조연 출연 이후 첫 주연작이자,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영화입니다. 

比起现在，2000年是很多浪漫爱情电影在韩国影院不断涌现的年代。这些电影中当然少不了孙艺珍的出演。《恋爱小说》是她在作为配角出演《醉画仙》后第一部主演作品，同时也是使其得到大众关注的电影。

친구였던 수인(손예진)과 경희(이은주), 지환(차태현) 사이에 미묘한 사랑의 감정이 끼어들면서 흩어졌다, 시간이 흘러 다시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죠. 손예진은 병을 앓고 있지만, 밝은 웃음을 가진 수인을 연기했습니다. 손예진, 이은주, 차태현 풋풋한 세 배우의 조합이 아름다운 영화였죠.

影片中三个朋友秀仁（孙艺珍饰）、景喜（李恩珠饰）、志焕（车太贤饰）之间感受到相互模模糊糊的爱意后却分开了，随着时间推移，三人之间又有了新的凄美的故事。这期间生病的孙艺珍，还是很好的饰演了带着明朗微笑的秀仁。清纯的三位演员共同演绎了这部美好的电影。

假如爱有天意（2003）-饰梓希/珠喜

假如爱有天意

导演：郭在容

演员：孙艺珍、曹承佑、赵寅成

上映：2003 韩国

<클래식>에선 1인 2역을 소화하며, 영화를 보다 본격적으로 이끌어갑니다. 상민(조인성)과 캠퍼스 로맨스를 펼치는 장면에선 청순한 매력의 풋풋한 사랑 연기를, 1968년 엄마의 과거 첫사랑 이야기를 연기하는 대목에서는 엇갈린 사랑의 애틋함을 연기합니다.

在《假如爱有天意》中分饰两角，也引领了电影的剧情走向。和尚民（赵寅成饰）展开校园浪漫的同时，又以有着清纯魅力的清新的爱情戏演技演绎了1968年母亲的初恋故事。展现了两段爱情所流露的深情。

비오는 날 상민의 겉옷을 우산 삼아 함께 쓰고 뛰는 장면, 앞이 보이지 않는 준하(조승우)와 다시 재회하는 장면 등 수많은 명장면을 남긴 영화입니다.

雨天里，披着尚民的外套一起奔跑的场面，和没有未来的浚河再次相见的场面等等，不少名场面正是出自这部电影。

夏日香气（2003）-饰慧媛

夏日香气

导演：尹锡湖

演员：宋承宪、孙艺珍、柳镇、韩智慧

上映：2003 韩国

어릴 적 이 드라마를 봤던 에디터는 다른 건 기억 못해도 손예진이 '정말' 예뻤다는 것만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사계절 로맨스 드라마 시리즈를 만들었던 윤석호 PD의 여름 시리즈였죠. 긴 머리와 하늘하늘한 패션으로 청순함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게다가 직업마저 플로리스트. 

小时候看的这部电视剧中，就算其他都不记得了，也清楚地记得“孙艺珍非常漂亮”这件事。《夏日香气》是韩国导演尹锡湖的蓝色生死恋系列第三部曲。剧中孙艺珍长长的头发和飘逸的衣着，将清纯感展现到了极致，而且职业还是花艺老师。

민우(송승헌)는 혜원(손예진)이 첫사랑과 닮아 강한 끌림을 느끼며 사랑에 빠집니다. <여름 향기>의 혜원의 모습은 만인이 꿈꾸는 첫사랑이라 해도 될 정도였죠.

敏宇（宋承宪饰）被慧媛（孙艺珍饰）带来的初恋一般的强烈悸动所吸引，陷入了爱情。将《夏日香气》中慧媛的形象称作是万人梦想的初恋也不为过。

疯狂初恋（2003）-饰日美

疯狂初恋

导演：吴忠禄

演员：车太贤、孙艺珍、柳东根

上映：2003 韩国

박제된 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첫사랑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그녀 자신도 "이전까지 맡았던 캐릭터들은 너무 투명하다"며 "제 안의 퇴폐적인 색깔을 내고 싶었"던 시기라 말했죠. 여전히 누군가의 첫사랑이지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코믹 요소와 섹시한 매력으로 남자 주인공 태일(차태현)을 유혹하던 캐릭터였습니다.

孙艺珍在几乎可以成为标本的梦幻初恋形象中又迈进了一步。她自己也说，“以前的角色太透明了”，“想要展现出我有着颓废色彩的一面”。虽然还是初恋，但却是以以前没有的喜感和性感的魅力吸引了男主人公太一（车太贤饰）。

我脑中的橡皮擦（2004）-饰秀真 

我脑中的橡皮擦

导员：李载焕

演员：郑雨盛、孙艺珍

上映：2004 韩国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수진 역은 이전 캐릭터들보다 깊은 사랑의 감정을 요구하는 캐릭터였습니다. 유달리 심한 수진의 건망증이 계기가 되어 만나게 된 철수(정우성)와 수진. 두 사람은 결혼 후 수진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죠. 점점 사라져가는 사랑의 기억을 애써 붙잡으며 사랑을 이어가는 절절한 멜로물입니다. 정우성과의 로맨스 케미가 무척이나 돋보였습니다.

《我脑中的橡皮擦》中秀真一角需要比以往角色具备更深的爱的情感。秀真严重的健忘症成为了哲洙（郑雨盛饰）和秀真相遇的特别的契机。两人结婚后，秀真得知自己患上了阿兹海默症。这是一部努力地为了抓住渐渐消失的爱情记忆，延续爱而展开的恳切的爱情剧。剧中与郑雨盛的浪漫化学反应十分亮眼。

外出（2005）-饰主妇书英

外出

导演：许秦豪

演员：裴勇俊、孙艺珍

上映：2005 韩国

아직 20대 중반밖에 안된 나이였지만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 이어 또 한 번 유부녀 캐릭터를 맡습니다. 인수(배용준)의 아내와 서영(손예진)의 남편이 함께 있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야 서로의 배우자들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걸 알게 된 서영과 인수. 

只有25岁左右的年龄但是继《我脑中的橡皮擦》后又一次饰演有夫之妇的角色。仁书（裴勇俊饰）的妻子和舒英（孙艺珍饰）的丈夫在一起时出了交通事故，仁书和舒英在处理事故的过程中意识到了他们的关系非同一般。

두 사람 역시 자신도 모르게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사랑에 빠져선 안될 사람과 외도를 펼치는 손예진의 얼굴은 순애보가 가득했던 이전의 얼굴과 사뭇 다릅니다.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베드신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而两人却也无法控制地陷入了爱情。婚外恋的形象与孙艺珍以往充满纯爱的形象有很大的不同，同时她还挑战了之前所没有过的床戏。

搭讪的法则（2005）-饰韩智媛

搭讪的法则

导演：吴基焕

演员：孙艺珍、宋一国

上映：2005 韩国

프로 작업남 민준(송일국)과 프로 작업녀 지원(손예진)의 작업 대결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 언제나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이었던 그녀였던 터라 짙은 화장을 한 채 클럽에서 유혹하는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생소했습니다. 때론 순진무구한 척 뻔뻔하게 내숭도 떨죠.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손예진의 이미지 변신도 인상적이었던 영화입니다.

这部浪漫爱情喜剧讲述了敏俊（宋一国饰）与韩智媛（孙艺珍）两个恋爱高手之间展开化学大战的故事。常常素颜清纯的她化着浓妆在夜店里跳着性感舞蹈，让人有些陌生，有时厚脸皮地装模做样一副清纯无辜的样子。票房很成功的同时，孙艺珍形象的变身也使人印象深刻。

恋爱时代（2006）-饰恩郝

恋爱时代

导演：韩智承

演员：甘宇成、孙艺珍

上映：2006 韩国

'어른들의 멜로'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줬던 드라마.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내던 부부가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감우성과 손예진의 섬세한 감성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加上“大人们的爱情故事”的修饰语，给很多观众带来了共鸣。离婚后像朋友一样生活的夫妻又重新开始恋爱的过程，展现了甘宇成和孙艺珍细腻的感性演技。

때론 서툴고 바보 같으며, 상대의 떠남을 견디지 못해 히스테리까지 부리는 평범한 여자. 멜로 여신으로 불렸지만, 그간 평범하고 현실적인 사랑 연기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녀였기에 연기력과 작품성 면에서도 의미 있게 기억되는 작품입니다.

孙艺珍演绎了一个有时很生疏，又像傻瓜一样，无法忍受对方的离去而歇斯底里的平凡的女人。虽然被称为爱情剧女神，对于这期间与平凡而现实的爱情演技距离有些远的她来说，是一部在演技和作品性方面都很有意义的作品。

妻子结婚了（2008）-饰仁雅

妻子结婚了

导演：郑允洙

演员：孙艺珍、金柱赫

上映：2008 韩国

남편에게 "다른 남자와도 결혼하고 싶다"라는 말을 이렇게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럽게 내뱉을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요? 어이없지만 반박 불가한 느낌마저 줍니다. 밉지만 미워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남편을 둘 갖겠다 말하는 이 여자와 헤어져야 하는 게 맞지만, 헤어지기엔 손예진이 연기하는 인아 캐릭터는 너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손예진이었기에 이해되고 용납 가능했다는 평이 주.

会有泰然自若地对丈夫说出“还想要和别的男人结婚”这种话的人吗？虽然很无语，但又莫名无法反驳。虽然应该怨恨却又怨恨不了地爱她。虽然男主人公应该和这个说出要拥有两个丈夫的女人分手，但是孙艺珍所演的仁雅这个角色却又实在富有魅力。还有人评论说因为是孙艺珍所以就可以理解，可以容忍。

个人取向（2010）-饰开仁

个人取向

导演：孙亨锡、卢宗灿

演员：孙艺珍、李敏镐、金基石、王智慧

上映：2010 韩国

그녀의 필모 중 예쁨을 버리고 망가짐을 선택한 유일무이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 대충 올려 묶은 머리, 뿔테 안경까지 동원해 아무리 안 예쁜 척해도 모태 미모를 감추긴 역부족이었지만요. 거기다 연애를 알지 못하고, 답답한 짝사랑만 이어가는 평범녀 캐릭터는 왠지 그녀와 착 달라붙지 않았습니다. 무난하고 뻔한 구성과 캐릭터 설정도 아쉬움의 이유였고요.

孙艺珍作品中独一无二的抛下了美貌，选择了自毁形象的一部。不过就算衣领敞开，随便一扎头发，再戴上粗框眼镜也掩盖不了母胎美貌。不懂恋爱，只有着令人郁闷的单相思的平凡女的形象不知怎么感觉并不太适合她。稍显平淡的剧情和角色设定都稍有遗憾。

我的见鬼女友（2011）- 饰予丽

我的见鬼女友

导演：黄仁浩

演员：孙艺珍、李民基

上映：2011 韩国

귀신을 보는 남다른 '촉' 때문에 생활이 공포인, 연애 한 번 못한 여자와 마술사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코믹 호러 로맨스입니다. 로맨틱한 순간마다 귀신이 튀어나오며 어둠의 기운이 여리(손예진)를 감싸지만, 여리의 톡톡 튀는 귀여운 캐릭터는 이 영화가 공포가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임을 강조하죠.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강점 있는 손예진과 이민기의 연상연하 로맨스가 귀여웠습니다.

一个一次都没恋爱过，还能看见鬼的女人和魔术师陷入了爱情的浪漫爱情喜剧。每次浪漫的瞬间，鬼都会出现，黑暗和恐惧将予丽包围。但是幸好予丽的可爱活泼使得这部影片恐怖感下降，浪漫的氛围变得浓厚了。有着出色爱情喜剧演技的孙艺珍与年下男李民基将浪漫演绎得十分活泼可爱。

现在很想见你（2017）- 饰秀雅

现在很想见你

导演：李章勋

演员：苏志燮、孙艺珍

上映：2017 韩国

이후 손예진은 <해적>, <비밀은 없다>, <덕혜옹주> 등의 다른 장르 영화를 선택해왔는데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오랜만에 초기 작품 속 손예진의 모습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后期孙艺珍选择了《海盗》，《没有秘密》，《德惠翁主》等其他类型的电影。但通过《现在很想见你》，让大家想起了时隔很久的早期作品中孙艺珍的模样。

대학생의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 너무 일찍 남편과 아들을 두고 하늘나라로 떠나버린 엄마의 안타까운 슬픔, 어떤 이유 때문인지 기억을 잃은 채 살아돌아와 다시 남편과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여태껏 관객들이 좋아했던 멜로 영화 속 손예진의 얼굴들이 총집합해 반갑게 느껴집니다.

有着大学生清纯的初恋一般的模样，可很年轻就留下了丈夫和儿子独自去了天堂，是什么原因失去记忆，活了过来，再次和丈夫陷入爱情，从前观众们喜欢的浪漫爱情片中孙艺珍的形象又重现了。

请吃饭的漂亮姐姐（2018）- 饰珍雅

请吃饭的姐姐

导演：安畔锡

演员：孙艺珍、丁海寅、朴赫权、徐静妍、郑有贞、李珠英、尹钟硕、吉海研、吴满锡、张素妍、李和龙、周敏京、魏河俊、吴隆、金钟太、李昌勋（以上均音译）

播出：2018 JTBC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도 멜로 여신의 복귀를 알린 손예진. 3월 30일 첫 방송 예정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떠오르는 신예 배우 정해인과 연상연하 로맨스를 펼칩니다. 치명적인 멜로 연출로 화제를 모았던 <밀회>의 안판석 PD의 신작이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继电影之后，电视剧中也以爱情剧女神回归的孙艺珍，在3月30日首播的《请吃饭的漂亮姐姐》中将与新人年下演员丁海寅展开一段罗曼史。因为是制作拥有致命魅力而成为话题的《密会》的安畔锡导演的新作，所以人们更加期待此剧的播出。

综艺强者

除了演技好之外，孙艺珍曾经在综艺节目上也展现了非比寻常的胜负欲。

首先是11年播出的《running man》中，孙艺珍凭借美人计和清晰的头脑在节目中最终获得了冠军。

손예진은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스파이로 지목, 김종국과 함께 스파이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7日（2011年）播出的SBS《星期天真好-running man（以下简称“跑男”）》节目中,孙艺珍被指定扮演间谍,与金钟国一起作为间谍进行活动,吸引了观众的视线。

특히 그는 아름다운 미모를 앞세운 미인계와 명석한 두뇌로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特别是她凭借利用出众美貌的美人计和清晰的头脑,确保了最终胜出。

예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얼굴인 손예진은 새침한 이미지나 까칠하다는 대중의 편견과 달리 털털하고 수더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로 티셔츠와 점퍼를 입고 뛰어다니는 손예진은 유재석과 번지점프까지 단번에 뛰어내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综艺节目中难得一见的孙艺珍，此次展现了与观众心中她冰冷或挑剔的形象截然相反的随和、朴实的一面。身穿T恤和夹克衫，以几乎没有化妆的面容出镜的孙艺珍甚至和刘在石一起积极活跃地体验了一次蹦极。

흔히 여배우가 출연할 때 기존 멤버들의 띄워주기 성 멘트 덕분에 오히려 겉도는 느낌을 받을때도 많은데 런닝맨 스파이로 선정된 손예진은 이런 분위기 조차 절묘하게 이용했다.

通常女演员出演综艺节目时，因为需要有节目固定成员故意搞活气氛的内容，反而常让人觉得很做作。然而被选定为“跑男间谍”的孙艺珍却很妙地活用了这种气氛。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아이 참! 나는 정말 이런 것 스파이 하고 싶었는데 안 시켜줬어"라고 능청을 피우며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도리어 손예진은 박철민을 수상하게 몰아가며 지석진에게 "철민오빠가 우리를 보고 도망갔어. 저건 100% 스파이야"라고 말하며 전력질주를 했다.

当天节目中，孙艺珍假称“哎，真是的！我也真的很想当当间谍，但他们没让啊”，从而骗过了成员们。反过来，孙艺珍莫名其妙地赶走朴哲民，接着对池石镇说“哲民哥看见我们就逃跑了，他百分之百是间谍！”，并全力奔跑起来。

결국 능력자 김종국과 손예진은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전화기와 FACE를 조합해 내선번호가 6135인 것을 알아챘다. 이는 알파벳 순서로 비밀번호가 연결된 것이었다. 스파이 최종 미션에 성공한 손예진과 김종국은 순금을 획득했다.

结果,能力者金钟国和孙艺珍展现了两人十足的默契,结合电话和FACE发现了内线号码为6135。其密码是按字母顺序连接的。 成功完成最终间谍任务的孙艺珍和金钟国获得了纯黄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손예진 대박이다. 스마트한 그녀! 부족한게 뭐야?", "오늘 진짜 재밌었다. 손예진의 재발견", "송지효도 못 당하더라. 런닝맨 멤버들 맥을 못 춰. 손예진 여신님 얼굴 보느라 시간이 빨리 지나갔어"라며 환호했다.

看过节目的网民们纷纷热议到“孙艺珍真是厉害！聪明的她到底还有什么不会的呢？”，“今天真的很有趣！重新认识了孙艺珍”，”宋智孝也没法招架她”，“跑男成员们都不能正常发挥了”，“看着孙艺珍女神的脸，时间不觉中很快过去了呀”。

当然孙艺珍在《无限挑战》中的表现也是可圈可点。

2014년에는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 특집에 여배우 손예진이 출연을 하였는데요. 단발성 출연이 아닌 브라질까지 응원단으로 간 특집 이라 그동안 예능출연이 거의 없었던 여배우 손예진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죠. ^^

2014年孙艺珍出演了《无限挑战》世界杯助威团特辑。因为是并非一次性出演，而是要参演到以助威团名义前往巴西助威为止的特辑，之前从未出演过综艺节目的孙艺珍要参演的事实也就成为当时的热议话题。

반전 매력을 선보인 손예진은 "평소 모습을 아는 분들은 재밌어했고 모르는 분들은 놀랐다. 예전이라면 예능 출연은 감히 엄두를 못 냈다. 사실 지금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 얘기를 하거나 웃기는 건 자신 없다. '무한도전'은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이었고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展现了翻转魅力的她表示：”了解我平时样子的人觉得有趣，不了解我的人则感到很惊讶。要是以前的话，想都不敢想综艺演出。其实，到现在，我也没自信在其他综艺节目中聊自己或搞笑。而《无限挑战》是巴西世界杯助威团，所以想一起加油助威。“

이어 "'내가 언제 브라질에 가서 축구를 보겠나?' 싶었다. '무한도전'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고 같이 응원하는 마음으로 합류했다. 하지만 출연을 결정하고 걱정됐다. 예능은 의도와 다르게 다른 모습이 부각될 수도 있다. 요즘은 작은 말실수에도 난리가 나니깐 혹시나 그런 일이 생길까 봐 그랬다. 막상 다 내려놓고 촬영하니깐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배우가 외로운 직업인데 멤버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신선한 경험이었고 내 시야도 넓어졌다"고 털어놨다.

接着,她表达了"我要什么时候去巴西看球赛呢?"的愿望，并坦言：”《无限挑战》是自己很喜欢的一档综艺节目，并以一起助威的心愿加入了其中。但是最终决定出演后,又十分担忧。综艺可能会有别于本意,被包装成另外的模样。因为最近就是小小的失言,也会引发骚乱，所以很是担心会发生这种事。不过，事实上真抛开一切去拍摄后,又感觉回到了学生时代。虽说演员是个孤独的职业,但我却与成员们产生了很深的感情。 这不仅是种新鲜的经历,而我的视野也拓宽了。"

果然是不管做什么都竭尽全力的孙艺珍！

最强童颜

说出来你可能不敢相信，出道18年的女神孙艺珍今年已经36岁了，这些年她的美貌可以说是一丝未减！

孩提时期的她就已经显现出了美人气质了

中学时期的女神也是萌萌哒~

十年前的女神，满满的胶原蛋白

再看现在的女神，复制粘贴的美貌多了一丝沉稳。

不久前在采访中孙艺珍自爆现在没人追，渴望谈恋爱：

손예진은 “이제는 점점 봄도 다가오고 빨리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웃음). 저도 빨리 연애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孙艺珍说：“现在春天也渐近了，我觉得应该快点谈恋爱。我也想快点谈场恋爱”。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손예진은 “저 역시 사랑에 있어서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학창시절에는 사랑 표현에 있어서 소극적인 편이었다. 그래도 지금은 어릴 때보다 사랑에 대해 좀 더 표현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다(웃음)"며 "사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 사랑이 완성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순간의 감정표현에 있어서 솔직하고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对于自己的恋爱类型，孙艺珍表示：“我在爱情方面同样并不主动。学生时代对爱情的表达也是偏消极的。所以比起小时候，现在的我努力想要在爱情方面多表现自己”，“事实上我并不觉得只有恋爱结婚，爱情才算圆满。我觉得每个瞬间坦率的情感表达以及对对方做到最好比什么都重要”。

이어 손예진은 “공개 연애를 안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투명 망토를 써요(웃음). 그만큼 얼마나 외롭겠어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接着，孙艺珍还笑着回答了“为什么不公开恋爱”的提问：“我穿着隐形斗篷。你就知道我有多孤单了”。

十几年如一日可爱的艺珍女神，你pick吗？

—————— ——————

戳标题查看往期热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