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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운전기사는 왜 길옆의 풀을 마구 뜯어먹었을가?

2017-04-20 길림신문 朝闻今日


밤 23시경 차를 운전하고 가던 운전자가 하차해 황망하게 길옆 언덕길로 달려가다가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미끄러져 내려온다. 교통경찰이 다가오는것을 보고 이번엔 주변의 잡초를 마구 뜯어먹기 시작한다...


운전기사가 경찰앞에서 잡초를 마구 먹고있는 장면 . 

 

무슨 일일가? 정신 이상일가? NO! 음주운전혐의를 피하려는 상황극이였다 ! 

 

18일 밤 23시경 절강성 의우시 국제무역대통로에서  교통경찰이 음주운전단속 시 한 길어귀 검문소에서 80메터 떨어진 거리에 나타난  벤츠승용차의 운전자가 검문을 피하느라 연출한 상황극이였다.

 

경찰에 통제된 그 운전자는 한사코 “나는 술을 안마셨다. 나는 운전하지 않았다”고 잡아떼자 경찰은 그 길어귀 감시카메라 영상자료를 제시해주며 해당자임을 립증했다.

 

그럼에도 그 운전자는 자신의 음주운전행위에 대해 시인하지 않고 강경하게 부인해나섰다가 발뺌할 수 없게 되자 시간이라도 지연시키려는 속셈에서 돌연 길옆의 잡초를 마구 뜯어먹기 시작했던 것이다.

 

현장 경찰에 의하면 먹다가 토하기도 하면서 20번 넘게 반복했는데 그 운전자신변의 풀밭이 눈에 띄게 뜯기운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게 반시간정도 시간을 끌다가 파출소에서 지원 온 경찰들에 의해 운전자는 병원에 실려가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혈액속 알콜함량이 100미리리터당 134미리그람에 달해 취중운전 혐의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였다. 신분을 확인해보니  운전자는 의우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32살의 산동사람이였다.

  

현장 집행 교통경찰은 껌을 씹고, 여러가지 음료수를 마시는 등 눈가림 방법을 쓰는 음주운전자들은 비일비재이지만 풀을 뜯어먹는 음주운전자는 처음 본다며 정말 사람을 웃을 수도 울 수도 없게 만드는 사례라며 불가사의해 한다.


편역: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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